공방 처음 갔는데
대기시간 졸 지루함 ㅠ
두번째줄 좌석이었는데 아덜들 얼굴 안보임ㅎㅎ
내 눈이 안 좋은 것도 있는데
걍 스탠딩이 좋은 듯;

무대 진짜 열심히 함 ㅠ 세번인가 네번 다
졸 멋있었음 ㅠ 얼굴은 안보였지만
매번 겁나 격렬하게 열심히하고 잘해서ㅠ
솔직히 계속 보고싶은 마음도 드는데
아덜들 힘드니까 빨리 끝났음 싶기도 했음 ㅠ

아덜들 처음 봤는데 말하는거나 분위기나
영상으로 볼 때랑 비슷하게 느낌
말도 다 귀엽게 하고 ㅋㅋ 걍 다 순하고 밝은 에너지 느껴짐
나 약간 늘그니라 내 눈엔 아덜들 다 귀여운데ㅠ
슥지랑 호비가 말하는게 발랄하고
빠렉들이랑 잘 놀아주는 느낌이라 귀여웠음ㅋㅋ
꾸린이는 말 안하는데
진짜 초롱초롱 따뜻한 눈으로 좌석 바라봐 줌ㅋㅋ
전에 꾸린이 후기로 봤던 걸 느껴서 신기한 기분
짐니는 키가 막 작은 것 같진 않은데
작고 귀여웠음 ㅠ 걍 짐니 전체적으로 작은 느낌 졸귀ㅠ
아덜들 목청 다 좋고 ㅋㅋ 라이브 졸 듣기 좋더라ㅠ

아까 퇴근길 현타 왔다면서 글 봤는데
난 현타는 아니고 걍 내눈이 잘 안보여서 ㅋㅋㅋㅋ
약간 답답허무했던거랑
귀여운(생긴걸 떠나서 걍 어리면 귀여워ㅠ)
어린 빠렉들 사이에
아덜들 같이 보겠다고 서 있는 내 자신이 좀
거슬렸음 ㅠ 이게 현타인가
물론 나보다 더 늘그니들도 많았음ㅎㅎㅎㅎ

지방에서 갔는데 졸 힘들고 개피곤;
난 할미아니라 생각했는데 할미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