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만나서 얘기하거나 카톡하면 너무 수저자랑하는게 느껴짐

뱁새 얘기 나와서

나: 아 뱁새 너무 좋다
수저자랑: 근데 난 그거 좀 그렇더라..ㅠㅠ
나: 왜? 금수저 저격 좋은데..
수저자랑: 그냥 좀 찔려 솔직히 내가 금수저잖아ㅠㅠ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저자랑: 난 솔직히 금수저가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닌데
이런 저격 받는게 좀..

카톡 그대로 옮겨 쓴거임

또 이번에 개표 얘기 하는데

강남은 투표율이 00넘었네~
아무래도 강남은 엄마아빠 생각이 그대로 내려오다 보니까...

여기 동네는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ㅋㅋㅋ

이런식으로 톡이 오길래
사업과 정치가 무슨 상관이냐ㅋㅋㅋㅋㅋㅋ하니까 무슨 되도 않는 ㅈ논리를 막 펼침

항상 말하는데에서 느껴져
우리 00지역은~ 아무래도 우리집은~ 여기는 다 주차장 가면 벤츠라ㅠㅠ 긁으면 큰일나 이런식

대치동 산다고 하면 아무 말도 안해 올림픽경기장 옆에 있는 아파트 살면서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무슨 달동네 사는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과시하고 싶어할까
저것만 빼면 참 좋은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