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그리워하던 일을 되풀이하지 않고
그 과정속 트라우마는 영포에버 믂비의
공항 철책미로에서 빠져나올 때
다 떨쳐버린 걸로 해석하고싶오

전 믂비 안에서의 마냥 철 없는
즐거운 한 때의 과거를 추억하고
그 기억 안에 머무르려는 듯한 연출도
어릴 때 막연히 꿈꿔오던 성인의 자유가
반드시 책임을 함께 지고가는 전제 아래 있다는
충격적인 현실에 직면했기 때문이고
그 현실은 너무 냉혹하고 낯설었기 때문에
어른이 되는 과정 앞에서 넘어야 할 관문 앞에서
방황하고 외면했던걸 보여주려한게 아닐까 싶긔

그리고 버닝은 이제 그 뒷 이야기.
찜은 전작 믂비 안에서와 같은 행동을 하지만
더이상 과거 안에서만 머무르는
곧 깨질 듯이 위태로워 보였던 찜이 아니긔
가장 즐거웠던 청춘의 한 때가
지나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단계를 넘어
추억을 현재 살아가는 삶의 자양분으로 삼고
윾쾌하게 웃고 즐길 수 있게 된 거 같긔
어른으로 가는 길목에서 현실을 직시하는 방법은
오로지 경험에 의해서만 이루어 진다는걸
깨달은 사람은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오
지독한 방황속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성인식 불타는파티..


는 현생에 치인 갤련을 위로해준다
이제 반바지 안입을거 같아서 놈 아슈ㅣ워

태그에 이카루스 생각하면 퇴양 가까이 가서
불탄 날개만 생각남 거진 신화들이 거의 비극이라서
방긔는 해석속에서 수백번 죽었긔
ㅋㅋㅋㅋ애들 이제 죽이지말오..이미 많이 죽였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