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30분부터 ㅡ새벽 4시 지금까지
슴잉보은갔오 좆이돌은 떡밥만 줏어먹고
그 어떤 로동력도 바치지 않겠다고
그것만큼 가치없는 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올스도 가고 알밤도 사고 보은도 도는
내모습이 신기하기만하긔


좆이돌 컬렉터인 친구년들이
온갖 좆이돌 빨아 재낄때 옆에서 구경하는데
화면에서 컨셉으로 중무장한 그 모습을 보다가
사건이 하나씯 펑펑 터질때마다 친구년이 알던
지 갤즉 모습이 아니라 몇년을 빨아도
뒤돌면 누군지도 모르는 화면과 실제의 삶이
너무 다른 좆이돌 모습에 멘탈 가루난 친구년들
보면서 빠질 존아 허무하군아 생각했오

근데 방긔는 달랐오
신비주의보다 괜들과의 끊임 없는 교류와
소통으로 쌓은 믿음이라는게
굉장히 소중하다는걸 매순간 체험하니까
앞뒤 겉과속이 달라 이새끼가 내가 알던새기가 맞는가
할 일이 없을거 같더라긔
적어도 이 관계안에서 활동할 때만큼은 진심일테니까
진성으로 안 좋아할 수가 없었오
내 시간과 물질을 투자 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좆이돌을 찾았오

셀털 족같으면 비측박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