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련들이 다녀오고 후기 풀라길래...


9시부터 12시인가 그때까지 기다렸음
정보가 암것두 없어서 그냥 무작정 가서 기다림
12시에 갑자기 스탶들이 카메라 장비들고 나오길래 암충들 흥분
암충들이 여러분 뒤로 물러서세요~ 하길래 질서좋다고 생각했는데 정근 나오자마자 개떼같이 몰려들어서 정근 앞길 다 막음
윾동이는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재빠르게 게이트 밖으로 피신옴
숨돌리는데 암충에게 둘러쌓인 정근이가 나옴
대리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음
그렇게 암충들에게 휘둘리다가 갑자기 정근이 멈추고 뒤에 보길래 읭? 하고 봤더니 뒤에 암충 넘어짐
정근이가 멈추니까 스탭?이 달려와서 암튼 어쩌구저쩌구 암충 도와주고 횡단보도로 감
비오는데 애슥기 우산도 없이 .. 캐리어 끌구 가더라...
있는거라곤 머박 튼튼한 녀자경호원님들...
윾동이는 이미 반포기상태라 터덜터덜 걷다가 또 암충들에게 휩쓸리고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신발 벗겨지구 처참한상태로 멀리멀리 피신함..
멀리서 안타까운 정근이 바라보려고 고개 돌리는데 어느새 바로 옆에 와있길래 헉 ㅅㅂ 이러구 정그니 관찰했오
알고보니 내가 주차장 입구 앞에 서있었더라구
암튼 정근이는 가고 난 정근의 끠지컬실물을 얻었어

세줄요약
1. 탐라 공항 가서
2. 암충 챙기는 따숩은 정근을 보고
3. 영혼 털리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