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도 여성이 출세하려면 남자가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에서 그냥 되는게 아니잖아. 그런데 기업에선 그나마 구성원 개개인들이 창출하는 가치들을 산술적으로 결과를 내 서열을 정하고 인사를 위한 객관적 자료로 사용 가능하지. 그런데 예술계에선, 예술이란 상품이란 자체가 지극히 개인적이고 추상적인 것이기에 그 것을 제 3자가 어떤 잣대를 통해 평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넌센스거든. 까 놓고 말 해 예술평론과 비평 + 미디어 플레이란 것들은 99% 뒷 거래에 의해 행해지는거야. 그리고 예술을 생산하는 자와, 그 것을 상품화 하는 자, 그리고 홍보하는 자의 트라이앵글의 이해 관계 속에 섹스거래가 관행으로 되어 있는 것은 르네상스시대 때 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어. 겉으로 보기에 고상한 것일 수록 후벼 파 보면 더 더럽다는 것이 맞는 세상의 이치인게, 종교가 그렇고 예술이 그렇거든. 패션계에서 남자가 성공하려면 똥꼬를 팔아야 하고, 대중음악/연예계는 완전 걸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일반인들도 잘 아는 상식인데 말야. 그런데 잼있는 것은 상업예술은 팬덤에 의해 상품의 가치가 정해지고, 대중과 생산자가 서로 소통하고 추임새를 주고 받는 상당히 민주적인 시장이란거야. 그런데 클래식 음악계, 미술계, 그리고 기타 고급 예술로 일컷는 예술계가 오히려 대중예술/연예계 보다 더 더럽다는거지. 왜냐면, 클래식 음악계란 곳은 대중들에 의해 생산품이나 생산자의 가차기 가치가 정해진다기 보단, 폐쇄적인 걔들 카르텔 내에서 가치를 조작하고, 그 것을 걔들만의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전하며, 대중은 걍 그렇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고, 또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이 문화적 소양을 갖고 있다는 허영심을 느끼는 상품소비 구조가 수세기에 걸쳐서 내려오고 있거든. 그래서 밑에 링크 된 기사에서 보지 판 가수나 보지 사 먹은 교수나 우리가 욕 할것이 없다고. 그리고 예술은 섹스에서 나온다고. 번식욕을 제대로 해결 못 해서 나오는 욕불 에너지를 승화시킨 것이 예술 아니겠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