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4대강\'이란 타이틀로 보면 나쁘지 않지

하천정비하는 문제는 실생활이나 장기적인 안목으로보나 중요한거 맞긴한데
중요한건 타이틀이 아니라 실제 어떤식으로 이뤄지냐가 중요한거 아냐
그런의미에서 지금하는 4대강 사업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하천정비사업이 안되고 있음

준설사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보같은 것들은 현재 상황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고
주변에 논밭뿐인데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고 주변개발하는것도 절망적이지
그리고 여러번 지적되는거지만 정작 치수사업이 필요한것은 강 본류가 아니라 지류인데
정작 만들어지는건 청계천식의 강개발사업이라는거

아무튼 중요한건 취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식의 문젠데
현실은 시궁창

그리고 아까 버스얘기했는데
그 버스 사업을 언제부터 준비해서 시작한건지 알아?
그냥 임기내에만 끝내면 그 사람이 다 한건줄 아니까 정치인들이 맨날 임기내에만 사업 끝낼라고 그러는거아녀

버스개통일 취임일에 맞춘다고 서울-경기 환승안되고
요금시스템 완성되기 전에 개통하느라 영수증 출력기 설치한다고 몇백억 날리고
아우 성질이 뻗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