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치갤이니까 일단 치과의사부터 (페이닥터)

치과의사는 원래부터 페이가 높지않았다. 5년전에도 치대갓나온 지피는 300만정도로 시작했다.

반년마다 50만원씩 올려준다는 말이 많은데 그게 2년정도에 한정된것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임금이 500이 넘어가면 원장은 부담스럽고

차라리 300정도 주고 다시 초년치과의사를 원하게 된다. 어차피 지피고 술기가 그게 그거인데 오래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300만으로 시작해서 주 6일일하고 2년지나서 500만정도 받다가 나가서 개원자리 알아보거나, 관리의사시작하는게 일반적이다.

공보의 마친 남자의 경우는 400-450만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도 어차피 500만 언저리에서 더 받지 못하고 스스로 나가게 된다.

치과의사의 경우 페이가 높은경우는 (700만이상) 대개가 전문의를 취득한경우, 큰 전문병원에 스카웃된 경우이다. 교정과나 수술을 많이 하는 일부과의

보드를 취득한 경우엔 의사못지않은 페이를 받을수있다. 다만 치의사의 경우 개업이 더 일반적이긴하지만...

보드안딴다음에야 월500페이받으면 나갈준비하면 된다.

(개업의)

치과 인수시 계약서를 본바로는 월 그로스 3000만 정도가 평균인것으로 보여진다.

월3000매출이면 세금과 비용제하고 월 순수 1400만정도 가져가는게 일반적으로 보여진다.

클럽나가보면 월 매출 4,5천 올리는 치의사도 심심찮게 보인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보여지지만 40%는 순수익이라고 보여진다.

개업해서 1천도 못버는 치의사 ... 갠적으로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의사의 경우

의사는 전문의 경우, 최소 월1천에서 시작하고 있다. 서울권도 900만주는데 흔하고 지방은 1300만에 사택, 자동차 제공하는경우 많다.

더구나 정재영 과의 경우 부르는게 값이라서 우러 1500만이상을 호가한다. 특히 영상의학과는 오전근무만하고 월1천주는데도 많다.

페이자리가 많은것은 아무래도 치과나 한방보다 규모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는건 다 알것이다.

단 개원의가 치의사보다 좋다고는 말할수 없다. 일단 비보험과외엔 세금탈루가 불가능하고 수가가 낮기때문이다.

다들 비용만 생각하지 세금생각을 안하는데, 변호사도 성공보수금 2천만원받고 그대로 신고하면 세금만 700만원가져간다.

치과에서 카드만 받는다지만, 요새도 현금으로 거래하는데 많다. 영등포일대 치과 인수계약 많이 해봤는데 거기 치과들 현금거래률로

치과 양도비에 큰영향주더라


변호사의 경우

뭐 문과대표로 덧붙인다. 내가 가장 잘알고 있으니까말이지(개인회생,파산전문)

변호사가 언론에 많이 얻어터지고 로스쿨 생긴다고들 해서 많이 낮아진것으로 다들 아는데

연수원갓나온 변호사도 치과나 한방보단 훨씬많이 받는다.

10년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500만이상으로 시작한다. 보통 개인변호사 사무실이 500에 알파(자기사건,성공보수)로 계약한다

요새 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제 개인사무실의 경우는 450에 알파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변호사의 경우도 연 100만원정도의 기본급인상이 이루어지는게 보통인데 이 역시 한계가 있다. 능력이 성장하여 700만이상의 페이를 넘어서면

대표변호사입장에선 배출이냐 구성원흡수냐를 저울질하다가 제안하게 되는것이다.

변호사업계는 형태가 많기때문에 개업을 하고싶으면 개업을 해도 되고 로펌에 남고싶으면 남아도 된다.

나 같은경우는 3년차에 독립하여 개업했으며 개업비용은 다해서 5천만원들었다. (보증금4천에 가구등)

개업변호사의 수입은 변호사 경력에 따라 점점 높아지는 기질이 있는데, 5년차의 경우 매출액이 3억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나의 경우 지난주에 1건을 수임했고 착수금 500만원을 받았다. 변호사의 경우 불규칙하다는게 좀 단점이랄까...

변호사가 웃을때가 언제냐... 사건정황 분명하고 증거자료다 있는데 소가가 높은 경우이다. 이럴땐 그냥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가액이 높다고 사건이 어렵고, 낮다고 쉬운게 절대 아니다. 소액사건이 더 복잡할때가 있고 큰 상속건같은 쉽고도 알짜배기 사건도 있다.

여하간 개업변호사수입은 하느님도 모른다.

이런얘기는 좀 어렵지만... 변호사는 절대 카드로 수임료 받지않는다. 거의 90%이상의 착수금과 성공비가 계좌로 입금된다.

물론 차명계좌를 쓰고있지... 현금영수증따윈 없다.

세금만 안내도 그게 알짜다. 각자 얼마버는지 알길이 없다. 통계? 변호사들은 서로 세금에 대해서 극비라서 수입을 잘 말해주지않는다.

개업사무실유지비가 그리 크지않아서 매출액이 적어도 그럭저럭 상관없다.

나같은경우는 개인파산,회생쪽은 사무장이 처리하고, 상담도 직접하지않는다. 느지막히 출근해서 전화로 영업하고 주로 나돌아다닌다.

퇴근시간 따로 없다. 수임많으면 늦게가는거고 없으면 다시 집에 가는거지 뭐


아 눈팅만하다가 답답한 놈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 글써본다.

내가 치과의사 돈못번다고 한적없다. 오바하지말로 앞으론 개념글만 달도록하자.

그리고 치과의사 돈잘벌어도 변호사 돈잘버는거랑은 다르다. 목이 끊어지고 허리가 끊어진다.

나야 직접할일이 거의 없다. 다 사무장 여직원이 하는거고 재판만 하러 법원만 가면 된다. 가끔 소장쓰는거 외엔 별로....

대체 치과의사가 웰빙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뭔지 한심스럽다.

돈을 잘벌지언정,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고딩들은 철이 없으니 치과가 웰빙! 강추! 이지랄들인지 모르겠다.

뭐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지머

난 개인적으로 전문직중에 세무사가 젤 편한거같다. 변호사는 재판이라도 들낙거려야지만, 세무사는 아예 자기가 하는게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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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건 사업이 최고겠지만
그래도 전문직...쩐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