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그대로 트랜스폼 모는 젓뉴비임다..

HG 가끔 보고..인터넷에서도 봤는데,
실제로 보면 확실히 YF보다 앞태, 옆태는 우월한듯.
(마치 NF 이후 좀 있다 나온 TG가 그랬듯이)

머...소나타만 못하면 그랜저로서의 의미가 없는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뒷태.

사실 TG도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리어램프가 선글래스같기도 하고..이건 머지..)
소나타2나 마르샤에서 이어진 그 스타일..
그거 왜 고수하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그랜저 내에서의 디자인 서열은 TG럭셔리>HG>TG

TG의 불만은 너무 둥글둥글 뚱뚱해 보인다는 거였는데
(역시 사장님차라면 약간 각져야...물론 사장님 차 아닌지 오래됐지만서도.)
TG화장 약간 고친버전은 쪼끔 각이 살아나서 꽤 맘에 들었음.


K7이나 알훼온과 비교하자면..
K7과는 또이또이..K7도 앞태 정말 괜찮은데 뒷태가 리어램프가 넘 높아 마치 궁딩이 들고 있는 듯.
알훼온은 글씨...HG나 K7보다 더 사장남차스러운 분위기는 남..(그러니 나쁘게 말하면 할배온 소리 듣는거)
문제는 준대형에서 그게 약이냐 독이냐 하는 거..


일단 HG 하이퍼메탈릭 계열은 괜찮은 듯.

p.s. 제발 뒷태 좀 어떻게....
내가 모는 트폼도 NF보단 나졌지만 볼때마다 왕궁둥이란 생각밖에 안듬...

참고로 내가 괜찮다고 보는 뒷태차는
체어맨H, K5, YF, 그옛날 원조 SM5 등.. 독일 3인방 중에선 벤츠가 젤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