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동료직원새키가 첫출근 회식날 차갖고 열폭 했다고 글올렸었는데 (첫짤이 그 돼지랑 돼지차짤)
날이가면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네사장이랑 앞에 경리인지 뭔지 여자사람 먹으라고  
여자사람 냉장고에다가 쥬스같은거 두박스 사다가 넣어줬는데
사장은 마누라가 살찐다고 구박한다고 안마시고
여자사람은 가끔 꺼내마시는데이 돼지새키가 출근하면서 하나 꺼내서 마시고
지 자리가서 컴터 전원 켜놓고 또 가서 하나 마시고오늘 벌써 6개 쳐마셨음
돈갖고 뭐라고 그러는게 아니고
내가 사오는거 봤을탠데 저 짧은 돼지다리로 뒤뚱뒤뚱 걸어가서 쳐마시고
내가 출근하거나 지가 퇴근할때 인사도 안하고 가네?
사장이랑 둘이 남아서 앞으로 사업계획 얘기하는데사장 말투보니까 이새키 곧 짤릴거 같긴한데
내가 진짜 다른사람 듣기 기분나쁜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속으로 부글부글 끓다가 폭발해서 법 ㅈ까 하고 주먹휘두르는 스타일?)
스트레스 받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대처하지
그냥 진짜 대놓고 야이 개새키야 고혈압으로 조만간 뒈져도 놀랍지 않을것 같구나!!! 라고 소리지르면서 불꽃싸닥션 작렬시킬까 아옼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이새키 내가 일 시작하기 전부터 안면 있던 새킨데
주변 소문에 의하면 "저녁먹으러가서 더치페이 하자고 그러면 슥 화장실로 사라지고, 주문할때 지가 원하는거 마음껏 시킨다음에 다른사람들보고 오늘저녁은 더치페이하자" 드립쳐서 애들도 싫어한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