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크게 여러종류의 오일로 나누어져있어.

1. 엔진오일
2. 파워오일
3. 브레이크오일.
4.(후륜차)데후오일/LSD오일)
5.서스오일

뭐 이렇게 나누어져있어...크게본다면 말이지.

1. 엔진오일

엔진은 쇠로 되어있지. 안에 있는 캠체인,캠샤프트,헤드, 전부 강철과 쇠로되어있어.

그리고 엔진내부온도는 400도 이상이야. 가스차는 600도 이상올라가기도 해.

쇠끼리 부딪히니까 마모되지말고, 원할하게 돌아가라고 엔진오일을 붓는거야.

신차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쇳가루가 섞여나오는게 정상이야.
(처음에 쇠끼리 부딧혀서 마모가 좀 되면 그때부터 정상엔진임)

2. 파워오일.

파워오일이란 말 그대로 핸들오일인데, 옛날차는 오일이 없어서 무거운 차의 무게를 핸들로 다 이겨냈어.

지금은 자동차시동을 걸면 파워오일이 순환이되어서 운전자가 한 손가락으로도 편하게 유턴을 할수 있을정도로 핸들이 잘 돌아가.

쉽게말하면 핸들을 잡고 있는 조향축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오일이 뿜어졌다 들어갔다하면서 도와주는거야

좀더 쉽게얘기하면 유압식이라고 해석하면 돼.

3. 브레이크오일

브레이크는 오일의 압력으로 패드를 붙였다 띄었다 하는거야.

브레이크패드가 많이 닳으면 닳아도 어느정도 제동력은 생겨, 대신 브레이크로터를 갈아먹고 휠이 틀어져버리지.

심지어 앤드볼과 링크도 휘어져버려.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좋지도 않을뿐더러 베이퍼록현상도 생기고, 압력이 세지면 브레이크호수가 찢여져버릴수가 있어.

그래서 스포츠주행하는 색기들은 메쉬호수라고 해서 통풍이 잘되는 호수를 갈아끼지
(일반 브레이크호수 강화고무/ 메쉬호수는 알루미늄호수)

브레이크오일은 자주갈지 않아도 되지만 어쩃든 갈아주긴해야돼 안갈아주면 점도가 떨어져서 압력이 새어버려.

4. 이건 후륜구동자동차에만 적용되는건데 미션에서 구동축인 뒷바퀴로 전달해주는 \'프로펠러샤프트\' 오일이야.
 
   거기도 쇠가 쇠끼리 마찰되어서 돌아가는곳이니까 오일이 꼭 필요해.

   대신 교환주기가 길어서 사람들이 거긴 오일이 없는줄알고 있치.

   (포터같은거 보면 가운데 빙빙 돌아가는데 프로펠러샤프트 이거 관리 안해주면 달리다가 부러져서 차 전복됨)

5. 서스펜션오일

사람들이 서스펜션은 스프링만있는줄알고 있는데 스프링과 오일이 함께 작동하는거야.

스프링은 존나 쎄서 잘 부러지지도 않고 오래쓰지만 안에있는 오일은 교환을 해야하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라.

서스펜션 리데나가 터져가지고 오일이 줄줄 새서 브레이크에 묻거나 하면 바로 저세상이지.

그리고 육안으로 확인도 힘들어서 일반인은 꿈도 못꿔.

됐고 오일이나 잘 갈아줘

난 모튤로 갈아주고 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