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횽들. . . 나 기억할라나? 호주에 살면서 차산다고 글싸지르던 아해야. . .
호주 2011년 호주 자체생산 크루즈들이 출시됐어. . .1.4터보도 말야. . .
가격은 1.8과 2.0 중간이더라고 . . . 앞 그릴 디자인이 변하고 급을 다 다르게 책정했더라고. . .
크루즈사려다가 결론만 말하자면 2011 닛산 맥시마(한국서는 알티마)를 질렀어. . .
가격이 여기 쿠르즈 가격이 도무지 말이 안나오는거야. . . 디젤로 할시 3천4백만원. . 정도. . .
글서 약혼녀와 이야기를 했지. . . 차는 좋은거 알고 내부 이쁜것도 아는데. . . 준중형 $3만 중반이 말이 될까. . .
그리고 혹시나 해서 중형을 알아봤지. . .그리고 심심해서 좀 큰 차도. . . 근데 한 딜러샾에서 이율 4.9%짜리에 맥시마를 판다는겨. . .
그리고 다른곳 조사해보니 맥시마 새차를 약 3000만원에 판다는 쉐끼들도 나오는거야. . .(일반 시중가 3천 7백만원 하지만 대다수 팔기를 3천 300만우너 에 팔더라고.) 글서 그쪽에 연락을 차를 내고하고 뭐해서 결국은 엄청 싼 값에 그랜져싸이즈를 산거야. . .이자율도 낮은데 가격을 하더 내리 깎으니까 딜러가 서비스를 거의 안주데. . .)
물론 엔진은 K5등급이지만 차는 나름 잘만든거라서. . .(3.5짜리 엔진이 아닌 2.5짜리샀어. . .근데 V6야. . .말인즉슨 기름좀 먹겠지 . .ㅎㅎ)
그냥 여기서 이 글쓰는것은 왠지모를 내가 횽들을 배신한 기분에 미안해서리. . .(뭐 횽들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말야. . .ㅎㅎ)
우리 부모님(특히 아버지가 자주 오시고, 약혼녀 가족들도 자주 오니까 공항에 모시러 가고 같이 돌아다니기에는 준중형보다는 중형이상이 좋을듯해서 샀어. . .가격도 가격이고 말야)
암튼 그래도 쉐갤이 난 좋더라. 다른 차갤보다 훈훈함이 진짜 묻어나.
비록 차는 닛싼꺼 샀지만 그래도 자주 놀러 오고 자동차 이번주 정도에 인도받으니까 받으면 인증올릴께!

3줄요약
1. 크루즈 산다고 설쳤던놈이
2. 닛산 맥시마(알티마)를 샀다.
3. 그래도 쉐갤이 좋다고 놀러온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