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어보는 패턴

몇살 같아요, 몇살이세요, 언제 왔어요, 어디사세요, 많이 마셨어요? << 이게 존나 예의로 트는 말이잖아

그러다 좀 맘에 드는 애 왔다싶으면

"키가 몇이세요?" 요런거 물어보고 칭찬하잖아 이쁘다고

나는 여자오면 이러는데 잘 먹히는 거 같아

"오늘 나이 몇 번 말했어요?"

"지겹지않아요?"

그럼 보통 존나 공감해하면서 맘을 여는데

그때부턴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면 됨

"코 얼마주고 했어요?"

안했다하면

"에이~ 했으면서 ~나도 코 수술 하고 싶어서"

이런식으로 하면 반응이 두가진데

안했다고하면서 그쪽은 코 안해도 될거같다고하면 좀 많이 열린거고

좀 까탈스런 년중에는 "끝에만 올리면 되겠네요" 이 염병 떠는데 그럼 슬쩍 보내주면된다.


마음 완전히 열리기전에 절대 하는 일, 사는 곳 물어보지 말구 그냥 내일 일안가냐고 왜 여기서 이시간에 노냐면서

농담만 좀 털면됨


그리고 절대 10분이상 이야기하지말고 빨리 번호따고 빨리 보내야됨.
좋다고 테이블에서 10분 20분 얘기하면서 버려지는건 너의 5000원/병


그리고 이야기하다보면 어떻게 자리로 다시 돌려보내나~ 하는 생각이 들텐데
나는 테이블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여자가 저쪽이라고 알려주면

좀있다 놀러가도되지? 쳐들어갈거야, 놀고있어 갑자기 갈거니깐ㅋㅋ

요렇게 말하면 왠간한 여자들 간다. 끝까지 안가려고하면 그거라도 먹어라



아 존나 서두없는데 그냥 저렇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