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차갤 꼬꼬마들 위해 안마방 얘기 해줄께.
난 주로 강남/분당쪽으로 안마 댕겼고...
내가 안마방 첨간게 98년인데..이 때 안마가 18만원이었어.
근데 13년이 지난 지금, 강남은 20,분당은18이야..물가 상승에 비해서 존나 안오른거지.
그러다보니 손님들 레벨이 좀 떨어진 느낌...
90년대에는 평범한 애들은 미아리 청량리가고, 그래도 상대적으로 넉넉한 사람들이 안마갔다면,
요즘은 어지간하면 다 가는게 안마가 되었으니까...
확실히 당시 대기실 사람들 분위기 생각해보면 지금이랑은 다름,.

강남쪽 다니면서 언니들이랑 친해지면, 연옌들 얘기 많이 해준다.
격투기하다 딴 짓하는 덩치 큰 그놈은 안마바닥에서 아주 유명하지...
보통 덩치가 크면 거기는 작은데, 걘 거기도 커서 아무나 못 받았단다.
뉴월드 지하 안마에서 바른생활 청년 가식떨던 미국인 한창 가식떨 때 단골이던 언니한테 얘기도 듣고..
모 가수는 청담동 수안보 안마 완전 개죽돌이라, 마담 결혼식에 축가도 불러줬다더라...걘 나도 수안보에서 직접 본 적 있슴..

역삼 캡틴 잘나가던 시절..재용이가 19금 모시기 진행하면서
캡틴이 최고 하면서 엄지 손가락 들고 짱하는 장면에 혼자 존나 웃겨서 키득겨렸는데
당시 캡틴 다닌 사람들은 저 색히 캡틴 단골이구나 눈치 까슴요\\
캡틴에 레전드급 애들은 서비스 받아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더블로 돈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 들정도로 서비스함...

분당은 원래 유흥 좆망인데...
그나마 \'필\'안마가 유일하게 내세울만했지...근데 여기도 애들 와꾸 자꾸 떨어지고..
서비스 에이스 은퇴하면서 나도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