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alpheongm/28939    알페온 오너가 직접 만든 헤드램프 동영상이네요.

문득, 제가 차량 구입전에 본 일반 헤드램프와 어댑티브 헤드램프 비교 동영상이 떠오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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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ttp://blog.naver.com/cartester?Redirect=Log&logNo=90356600</U>

 

 

 

 

 

 

바깥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아 일단 저속으로 다시 돌려봤습니다ㅎ





영상을 찬찬히 보시면 알페온의 경우 커브와 동시에 박스 부분이 비춰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테스트 하느라 저속으로 운행해서 그렇지 실제 어두운 코너길에서 주행중 저런 상황이 닥친다면;;;







알페온의 경우 영상에서 설명했듯이 코너 진입과 동시에 박스가 비춰지는

반면 그랜저는 직선으로만 빛이 뻗어나가서 사각지대에 있는 박스 부근이 어두운 것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운전자와 박스가 마주되는 타이밍에서야 다급히 핸들을 돌려보거나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물론 상황 연출 설정이 있었지만, 위험 상황을 확실히 몸소 체험하게 되네요.




위기 탈출 넘버원에 재연을 제대로 의뢰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결국 그 부근에 어린아이 혹은  장애물이 있었다면 여지없이 들이 받는 상황이 연출 됐겠죠.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확실히 헤드램프가 장애물을 인지할 수 있게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주는 있다는 느낌이 들고 운전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응 할 수 있는 시간차가 생기는 것.. 바로 이 부분이 급격히 다릅니다. !!





야간 운전의 특성상 헤드램프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안전장치인데, 빛의 특성상 헤드램프는 꺽어진 부분이 사각지대로 남아서 정작 봐야 할 부분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알페온의 경우 테스트해보니 차의 운행 방향에 따라 램프가 틀어져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훤히 볼 수 있네요.



역시나 그랜저는 옵션으로 완성된 차라는 느낌이 팍 왔네요. 신형 그랜저,, 첨단 옵션 인정합니다

후방주차 가이드, 주차조향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물론 다 선택 옵션이라 돈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다 필요없다고 느껴집디다,



내가 타는 차인데 내가 오너인데.. !!!

비싼 옵션으로 완성되는 차보다는, 차량 튼튼하고 기본옵션(CL300 프리미엄 기본 적용) 만으로도 오너를 보호해줄 수 있는 오너드라이브를 위한 실용적인 차가 진정한 가치를 발하는 듯 합니다.


차는 바로 이러한 운전자 기본 욕구를 채워주는 것부터 완성되어야 진정한 완성카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