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가 5년간 소개팅과 맞선, 결혼정보회사 맞선을 통해서 약 30~40명과 만나본 경험담이다.
- 추가로 된장년 걸러내는 법도 같이 간다 -


1. 첫만남 약속장소 - 무조건 2시 혹은 저녁8시 로 잡아라. (즉 점심,저녁시간은 피하란 말이다).
첨 만나는데 시바 족같은 년한테 걸려서 애꿏은 내 피같은 생돈 날려가며 첨보는 년한테 밥사주지 말란 말이다.
(가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자는 미친년들도 있는데 이런년은 플루토늄보다 더 해로운 년이다. 피해라.)


커피숍은  고급 커피숍,호텔 커피숍은 무조건 피해라.(시뱌 좇도 맛없는 커피한잔에 9천원 1만3천원 이지랄) 
가끔 거기서 보자고 하는 년들은 900% 개쓉된장년이다. 그럴땐 좇꺼지세요 라고 날려주면 된다.

저렴한 엔젤리너스나 프랜차이즈 커피숍  좀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데로 가서 만나라.



2. 식사를 하게 될 경우..
둘이 처 먹는데 4,5만원 넘어가면  이건 내가 호구의 세계로 발을 디딛는거와 마찬가지다. (좀더 오래 사귀거나 떡을 쳤다면 가능)
엉아는 지금껏 초반에 여자 만나면서 레스토랑 고기 썰어본적 없다. 나중에 진지하게 사귀고 떡쳤을 경우엔 몇번가봤지만 초반에 레스토랑 가서
고기 썰어주는 호구짓은 결국 분노만 남게 된다.

엉아의 주된 코스는

롯데시네마를 예를 들면

영화 티켓을 예약하고 남는 시간... 저녁 혹은 점심을 먹게될경우 건물 안에 잇는 식당에서 해결한다. (돈가스나 한정식, 기타 식당들 존내 많타.)
그리고 대부분 개념갖춘 여자라면 밥을 여기서 쏘게된다. (안쏠경우 한번만 더 참아본다)

근데 시뱌 영화티켓에 밥까지 쐈는데 그후 커피도 안쏘는 년은 개념이 마이클럽급이니깐 냅따 까버리고 만나지마라. 세슘보다 더 해로운 년이다.


엉아가 주로 여자한테 얻어먹는 경우는 오크랑 만날때는 웬지 남자친구 만나는거 같아서
부담없이 밥사줘 라는 말이 나오더라.


ㅈㅅㅆㄴ 법칙

이쁜 년과 만나면 카드값이 늘어나고
오크를 만나면 카드값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