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옛날에 학교 다닐때 저질 스팩임에도 불구하구 쓰잘데기 없이 눈만 높아가지고
예쁜 여자만 좋아라 했었지.

근데 학교의 특수성 때문에 (중대 안성) 차가진 넘이 여러모로 상당히 유리했음.

2학년때 3학년 선배누나중에 졸라게 이쁜누나가 있었는데
어느날 알파문구에서 뭐 사다가 만나서 집(서울)엘 같이 오게 된거야.
(집에 가니? --> 네. --> 나도 가는데 --> 엇 그럼 같이가요 --> 버스타러 가는줄 알고 정류장으로 가다가
--> 차있다는 얘기에 급방긋)

암튼 그 이후에 나는 집요하게 그 누나 수업끝날타임이라든가 그런걸 알아내서
우연히 마주치는 뭐.. 암튼 그 짓을 3개월 했어.

뭐 당근 졸래 친해졌지.
강남와서 차도 한잔하고 영화볼때도 있구 밥도 먹구.

암튼 (얘가 좀 개념인게 기름값도 자주주고 톨비는 꼬박꼬박 챙겨주드라)

어느날인가 학교에서 졸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지 학교앞 술집에서 뻗었다네.
암튼 잽싸게 거기 또 껴서 스리슬적 접근했지.

근데 얘가 집에 가자 ~~ 그러면서 나 얘랑 간다. 하고 날 붙잡고 휘리릭.
암튼 난 잽싸게 태우고 ㄱㄱ 싱.

집까지 바래다줘야할 기세라 물어 물어 집엘 가려구 하는데
계속 뺑뺑돌게 만드는거야. 좌회전 우회전 좌회전 우회전.....

반포 5바퀴는 돈듯 -_-;

좀 빡치긴 했는데 얘가 정신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애라 모르겠다. 소주나 한잔 더하자고 꼬셔서
들입다 부어먹였지.

거의 쓰러져 가는거 그냥 모텔로 ㄱㄱ싱 해버림.

일단 신발하고 겉옷만 어떻게 어떻게 벗기고 침대에 눕힘.
땀삐질삐질.. 난 샤워하고 대충 옷걸치고 불끄고 침대 옆에 누움.

이불 같이 덮고 있는데...아 진짜 기분 묘함.
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정쩡 아는 누나동생같이 되어버려서 졸래 애매함...

애라 모르겠다.. 반응이나 보자 싶어서 손부터 잡고 만지작 만지작..그다음 팔목 만지작 만지작..
(여기까지 30분 걸림...)

순간 돌아눕는 찬스 잘 노려서 팔배게 성공...
머리카락 슬슬 스다듬으면서 볼따구 스다듬음... 여기까지 가만히 있다가
다리를 내 배위로 턱 언더라...

헉..내 존슨은 부러지기 일보직전으로 완전 돌댕이 되어 있는데 자꾸 허벅지에 닿는거야.
그래도 뭐 반응 볼라고 안피하고 그냥 닿으면 닿는가보다 하면서 일부러 살짝 찔러 보기도 하고

여기까지 1시간....(쿠퍼액으로 팬티 다 젖을 기세..)

허리살살 만지다가 옷안으로 맨살 만지기까지 감...후....
브라자 근처까지 더듬기 성공.....후....

그담 볼에 뽀뽀. 입술에 살짝 뽀뽀... 아랫입술 살짝 물어도 보고 혀도 대보고...
(존슨이 뻐근해지기 시작..)

입술끼리 대고 코부비부비 하고 있는데 이뇬이 눈을 갑자기 번쩍...
개깜놀....

눈 살짝 찌푸리더니..."그냥 자자" 이러는거임.

아....절망 그 자체.
그 순간.

"나 누나 좋아요...."라는 졸라게 엉뚱하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맨트를 날림.
"미쳤어"

아...애라 모르겠다.. 확 끌어안고 키스함. 이판사판...될테면 되라...

완강히 저항...
팔에 힘 꽉줌.

저항이 힘풀리고 이빨사이가 살짝 벌어짐.

주저없이 혀 삽입.

키스만 한 20분함....후암..
얘도 이판사판 애라 모르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샤워한다더라.

놓치면 좆됨? 아니면 홈런?
갈등이 됬지만 후...어쩌겠어. 하라구 했지.

다행히 샤워하고 난 다음에 옆에 눕드라.  그것도 가운만 걸치고....

나하테 등내밀고 눕더니 하는말...
"걍 안고만 자자..."

"네 누나"

뒤에서 훅 끌어안고 이제 뒤척임을 가장한 부비부비 시작
허벅지 살살 만지다가...(20분 소요...)
애라 모르겟다..손을 쑥 넣지...

후..역시나 흥건...

목에다 키스하면서 콩알 집중 공략하는데

다리를 졸라게 쪼으더라...

어떻게 손가락 하나만이라도 꽂아서 계속 콩알 공략하는데

갑자기 내쪽으로 휙 돌아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