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7시에 nhk-bs1 에서 인호일방식 양산형 전기자동차 개발 과정을 방송 햇는데
내용이 흥미로 워서 썰 좀 풀어볼게.. 일빠라고 머라 하진말아줘..

개발프로젝트명은 심드라이브고 게이오대 시미즈교수라는 사람이 중심임 
프로젝트에 자동차디자인, 차체새시개발, 서스펜션브레이크 부분 으로 크게 나눠져 있드만

기업(메이저 일본기업들 거진 참가함) 에서 2.000만엔씩 협찬을 받고 대신 자동차정보 제공하는 조건으로 개발자금마련함

자동차개념은 인호일방식 양산형 전기자동차이며 160만엔의 가격대를 지향하고 잇음 
기존의 엔진부분을 배터리로 치환하는 방삭이 아닌
타이어에 직접 모터를 집어넣어서 구동하는 시스템이더라고..  따라서 (개발팀의 주장임)
현재방식 전기차(아이미브,리프등등)보다 내부공간 효율성이 약40% 향상되고 최고속 300km 주행거리(320km)는 배로 좋아짐

핵심 기술과제는 3가지 인데

1.자동차 디자인 부분 주요과제는 배터리효율을 높힐려고 CD(공기저항게수)치를 프리우스(0.31)보다 적은 0.29를 지향함
 이를 위해서 물고기에서 영감을 얻어 기술과제를 클리어함 (방송에서는 참신한 디자인 -.,ㅡ; 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좋게봐도
독특하다고 밖에 못하겠음)
 
2.차체새시는 단순하고 튼튼하며 경제성이 뛰어난 구조를 만들려고
다이래스포밍(주로 버스에서 채용)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이게 금형하고,프레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개발비용이  적게 들어감
대신 트렁크쪽은  탄소소재를 사용함(현재까진 다이레스포밍으로는 소기의 품질확보가 어려움) 

3.서스펜션,브레이크는 구조적으로 인호일방식의 전기차라 가장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음
경량화를 추구하는데 바퀴에 모터를 삽입하다보니 서스펜션쪽 무게는 늘고 가해지는 하중은 커지는 어려움이 있엇는데
기존자동차가 암2개로 바퀴 지탱하는걸 5개로 늘려서 해결하고 브레이크도 내구성을  늘린 부품으로 해결(자세한 방법은 안나옴)하더라고

총괄하면 인호일전기차가 기존의 전기차 방식을 밀어내는 새로운 표준이 될지 안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세계적으로 벤츠정도 만이 이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하고 잇는데 일본애들은 이미 양산차 수준까지
도달한게 부럽더라고....  한국사람이면 이래저래 국산차(특히 현기차)에 애증이 있는데 우린 어디까지 와 있을까.... 

참고로 본문 길어서 잃기 귀찮은 사람들은 사진만 보고 욕은 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