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뉴질랜드 목장에서 기거하면서 3달동안 축사지어준적 잇어뜸ㅇㅇ
근데 거기 시스템이 존나 큰 대초원을 4등분하고
한 일주일에 한칸씩 로테이션 돌림 ㅇㅇ 한바퀴돌아오면 풀 또자라잇고
하여튼 양이랑 소는 그렇게 키우고
돼지는 암컷 존내마니랑 수컷조금해서 암컷은 막 평지아니고 뒷산에 풀어놈
그리고 밥때마다 짬던져주면 막 산에서 존내 흉포하게 산에서 내려옴
그 막 우유 삭힌거 냄새 쩌는거잇는데
그거 먹이면 돼지 살오른다고 나한테 도와달라하는데 ㅅㅂ 냄새 개쩜
그리고 닭이나 칠면조 이딴애들은 그냥 집 마당에서 같이삼 닭똥쩜
근데 의외로 양이랑 소는 잘 안먹음... 양은 털이랑 소는 우유로 뽕뽑는다함
돼지는 고기필요하면 호쾌하게 트레일러에 도살장에 싣고감
그럼 진짜 그 업소용 냉장고잇지? 거기 고기 꽉참
근데 그 삼겹살이라해야되나? 거기에 얘네는 목살을 분리안해서
진짜 사람 면상만하고 존내 두껍게 썬거를
발코니 베란다에서 구워먹음
ㅅㅂ 그떄 그날잡은거 먹엇는데 진짜 개 맛있음 기름이 질질흐르는데 느끼하지도않고
그러더니 한국에선 발도먹는다하니까 냉장고에서 발꺼내옴 ㅇㅇ 존나삶았는데 알고보니까
족발만들래면 털을 족집게로 다 뽑아야되더라... 그래서 그냥 다시 돼지우리에 짬처리함
글고 닭은 그냥 먹고싶으면 공기총으로 대가리 쏴서 발라먹음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