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집을 거쳐간 아빠차를 추억해 보겠음.

1. 대략 85년? 그당시 캐나다에 살았구 아빠 첫차가 빨간 포니처럼 생긴차. 중간에 간지나게 무지개색으로 줄이 있었음. (차이름 모름)
2. 86년 뷰잌 파크에비뉴. 아빠차중 역대 최고간지. 역대 아빠차중에 유일하게 선루프가 잇었음.
3. 87년 귀국후 스텔라.
4. 대략 90년? 소나타구입. 각그랜져빼구 울 동네에서 제일 좋았음,

----------91년 아버지 사업 부도로 개좆망테크 시작------------------
소나타팔고 장기간의 뚜벅이 신세 시작. 아빠 지하철 버스타고 댕기심

5. 90년대 후반 아버지 부활. 뉴그랜져 구입. 어렸을적 기억에 존내 컸음.
6. 2001년 그랜져XG

--------- 시박 한번더 망함 ㅠㅠ 그러나 차는 안팔앗음--------

그 그랜져xg가 아직도 우리가족의 발이 되어주고있음. 아버지가 서울에서 성남까지 출퇴근으로 쓰셔서  주행거리 장난아님.
현재 28만 5천 키로 뛰었음. 이 차 보면서 현기차 존내 튼튼하구나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