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짜리 애를 하나 알음. 여자앤데 그냥 걸레임

외제차 타는 남자를 소개시켜달래길래 100시간훃을 소개시켜줬는데

GG침. (100시간훃 ㅈㅅ.....)

뭐 여튼 심심하면 야동을 보내달라. 뭐 어쩌더라

나한테 하는얘기가 ㅅㅅ얘기밖에 없음. 지금 고3인데.

그래놓고 후즈히어로 남자들 많이 만나서 700만원 벌었다고 자랑


뭐 여튼 맨날 뻘소리만 하다가 어느날 진지한 얘기를 했음.
애가 그래도 생각이 있구나 했음
자기가 이러고 사는거 엄마가 알면 진짜 슬퍼할꺼라는둥
이제는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남자 만나서 행복해지고 싶다는둥.


근데 다음날 또 카톡으로 남자 소개좀 시켜달라는둥 자기 지금 남자가 필요하다는둥 ㅁㅊㄴ.......


여튼 어제 여친사람이랑 같이 있는데 카톡이 옴

걔 : 뭐해?
　　ㅠㅠ
나 : 여친이랑 있음ㅋㅋ 놈
걔 : ㅋㅋ

그리고 난 폰으로 여친과 뭘 보고 있는데
카톡으로 뭐가 뜸

걔 : 내가 아까 낮에 섹스하는데
　　콤돔이 없어서 안끼고 그냥 한 10번 넣었다 뺐다 했는데
　　이러면 임신돼?

3번 딱 뜸. 난 개 당황.
여친사람은 이거 뭥미.

아 시발 결론은 차단해버림.



그리고 난 존나 이상한 사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년.

차얘기 : 비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