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감정없이 그냥 있는데로 쓸테니깐 판단좀...

친구 1.2.3.4 가 있어.

그중 1 이 유독 2.3.4 의 비해 말빨도 좋고 개그감각도 좋아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어.

처음 만난 여자들은 거의 1 번에게 다들 관심을 주지...

인물도 중상위. 말빨 무지 좋고 뻔한 거짓말도 개그로 승화시켜서 아무튼 그런 애야...

단점이라곤 개바람둥이고 여자를 하찮게 여겨서 그냥 먹고 버리는 스타일이라...
친구들도 걔한테 여자 소개 잘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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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저번주에 친구 1.2.3.4 가 모두 모여 술마시는데 4의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 셋을 데려와서 4:4로 놀게됐지

그런데 진짜 웃긴게 데려온 여자 셋이 또 남자 1한테 관심을 보이는거야...

술자리가 막바지에 들어설 무렵 친구2가  말할타이밍을 잡아서 여자애들한테 남자1 쟤 사기꾼 같지 않냐며 죽이기 시작..ㅋㅋ

남자1 : 야 내가 너한테 사기친적 있냐?
남자2 : 누가 사기쳤데? 그냥 니 스타일이 사기꾼 같다 이거지...
남자1 : 그럼 니 스타일은 뭔데?
남자2 : ..............

이런식으로 티격태격 하다가 남자 1이 그냥 집에 가버리드라구
그래서 거의 뭐 술자리 파토 나고 그랬는데도 여자중 한명은 남자1이 맘에 든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함.~


여기서 내가 질문할꼐 있는데...
남자2 의 심리 상태는 뭘까?

그냥 단지 열등감 때문일까? 열등감때문에 친구를 깍아내린거?
아니면 그 남자1을 맘에 들어하는 여자를 지가 맘에 들어했나?

아무튼 남자2의 상태의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이문제의 가장 키포인트는 뭘까? 누가 잘못한걸까?





차얘기 : 난 남자 3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