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출장 가는데 전날 무리한 나머지 차안에서 좀 자면서 가려고 한참 밑에 직원차 타고 졸면서 감.

직원차 = 옵티마 리갈 04년식 오토



가는 길 졸면서 가서 기억안나고..






오는 길에 포항서 고담간 고속도로 올려서 가는데






사제 HID에 LED랑 스티커 덕지덕지 붙인 흰색 슈퍼카가 나타나


2차선 주행중이던 우리 차에 칼질넣듯 2차선 추월하고 가길래


직원 발끈해서 배틀 온 !




근데 간튜닝이 약해서인지 160에서 커브 좀 나오고 하니 속도 더 못내길래



자다 일어난 제가 본능적으로(? =_=;;) 비상깜빡이 넣고 갓길에 급 차 세우라고 한 뒤


운전자 체인지 ~_~





직원 왈... 저 165인가 이상을 밟아 본 적이 없음 ㅠ.ㅠ ㄷㄷㄷ(아직 20대라..)



날 믿어 =_= 라고 웃어준 후


"자네 차의 포텐을 150% 꺼내주지" 라는 말을 꺼냄과 동시에 풀악셀 부왘ㅋㅋㅋㅋㅋ




결론 : 슈퍼카 따라가서 따준 후 빽점 만듦





차 이야기 : 는 ㅇ벗고 갓길에 차 세우고 운전자 튜닝으로 양카질 하지 맙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