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정규수업 12시까지 이후 5시까지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위주의 방과후 학습
모든 초등학교에 시험과 등수가 없음.

초등학교 9학년에 딱한번 상대평가를해 인문계와 실업계를 분리
약 40%가 실업계로 진학하며 본인이 원할경우 인문계와 동일한 대학에 갈수있다.

실업계는 본인 적성에 따라 사회에나가 바로 사용할수 있는  현장 기술을 배운다.

덴마크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차별 의식이 없다.
또한 남에 직업과 자신의 직업을 비교하지 않는다.

실업계도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에 필요한 이론 수업이 있으며
여기서 흥미를 느끼면 대학에서 공부를 더 할수 있다.

벽돌공이 되느냐 공부를 더해서 건축가가 되느냐는 능력에 따라서 아닌 전적으로 본인 선택이다.
대학에 가면 월급이 더 높아지지만 3~4년 더 공부를 해야한다.
단지 그 차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거의 최하위 직업인 벽돌공
덴마크의 벽돌공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없으면 지붕이나 벽이 없는 집에 살게 될텐데
모두 그런 세상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이다.
따라서 은행장이나 벽돌공인 자신이나 마찬가지로 소중한 직업이라는것이다.

강력한 노동조합법에 따라 1년에 최소한 5주의 유급 휴가를 갖게되며
주당 37시간의 노동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주5일 / 일평균 7.4시간)

한달수입은 약 한화 600만원
그중 절반인 300만원을 세금으로 낸다.
세금이 많은 대신 복지로 돌려받는다.

65세 이후 국민 평균소득의 반정도를 매달 지급받는다.
모든 의료 서비스를 온가족이 무상으로 받는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액 무상교육을 받는다.
아이를 낳아 키울때 그 아이가 직업을 가지고 첫급여를 받기전까지 월 22~100만원까지
최소 생계비를 지원 받는다.

기본적인 생계가 보장된 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과 가족에 집중하게 된다.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 아내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더 중요시 하게 된다.

덴마크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더 많으면 수입도 높다.
소득이 약 한화 6천만원을 초과할경우 누진세 적용 세금이 60%로 늘어난다.
엄청난 세금으로 인해 돈을 많이 번다는게 의미가 약해진다.

덴마크에선 상대방에게 월급이 얼마인지 물어보는것은 절대로 금기다.
복지가 강하고 세금 때문에 월급이 많든 적든 결국에는 삶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돈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지 않기때문에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할수있다.

취업준비를 하는 고등학생들을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다.
경쟁을 해야 한다면 덴마크 고등학생들을 자신이 선택한 직업으로 먹고 살기위해
기술을 익혀야 하는 자신과의 경쟁이다.

대학을 가느냐 마느냐 어떤직업을 선택하느냐는 부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초등학교 9학년 (중3)을 마치면 본인에 의해 결정된다.

이런 시스템은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고 사회적 유대감이 강하다.
협회와 같은 조직이 많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도 가깝다.

당신의 삶에 만족 합니까? 라는 설문조사
한국 서울 = 그렇다 53%
덴마크 코펜하겐 = 그렇다 93%
세계 행복도 조사에서 언제나 1위

우리나라 학생들 주입식 교육으로 공부 존나 잘해서 학생능력 세계 2위까지 하는데
유일하게 못이기는게 이 덴마크 새끼들이다.
이새끼들은 지들이 하고 싶은걸 하는 새끼들이라 주입식 교육으론 절대로 이길수가 없다.

울고불고 잠도안자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부모한테 히스테리까지 부리며 중도 포기한 새끼들은 자살까지하는데
그렇게 인생걸고 공부해도 결국 웃으면서 공부한 새끼들을 이길순 없는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