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모교임 ㅇㅇ마산공업고등학교

스파르타식의 공부수업을함 ㅇㅇ 왜 공고라고 해서 공부안시키고 선생님들이 존나 놓아줄꺼같지??

내가 이학교 입학하자말자...진짜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할정도로 ㅋㅋㅋ심했음 ㅋㅋ

예를 들자면 신입생때 일인데...우리반에 찐따한명이있었음 ㅇㅇ

금마가 수학시간에 창문쪽을한번쳐다봤음 ㅋ 그러자 수학선생님이 쳐다보지말라고했음 ㅋㅋ

3분뒤 한번더 창문쪽으로 고개가 돌려지자, 수학쌤이 나오라고함 ㅋㅋㅋㅋ

그 찐따가 나가자말자 바로 면상에 하이킥 꼽음 ㅋㅋㅋㅋ 찐따 쓰러지자말자.. 수학쌤이 진짜 미친듯이

발로 깠음... 한 15분정도 존나쳐맞고 대가리박고 다리는 칠판에 올리라고함 ㅋㅋ수업내내ㅋㅋ

보고있던우리들은 우리가있는곳이 북한인줄알았음 ㅇㅇ

암튼 그새낀 존나양호한거임 ㅇㅇ 제일무서웠던시간은... 시험후...체점 할때가 제일 무서웠다..

한과목당 기본 적게는 20대에서 많게는 180대...아니...무한하다 ㅋㅋㅋㅋㅋ 존나쳐맞았다...

진짜..옆에 바로 마산삼성병원이라고 병원이있는데..시험만 끝나면 그병원으로 단체로가서 진료받았음 ㅋㅋㅋㅋㅋㅋ

그거말고도 존나심한거많지만... 왜 우리가 이학교를 다녔는지암??  고1때 자퇴생들 정말많았지만...

고2때까지 버틴애들은 ...철이 든거임.... 이선생님들이 우리를 괴롭히는게아니라.. 정말 우리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거라고..

솔직히 우리학교에 가난한애들 존나많음 ㅇㅇ 돈이없어서 수학여행못가는거...선생님월급털어서 보내줬음... 돈이없는애들은

선생님한테 미안해서...계속안간다고해도... 한대 쳐맞고 억지로 수학여행보내줬다... 아침에 지각하게되는상황이면...

전화가옴 ㅋㅋ "야...너어디냐...?? 빨리와라 학교앞에서 돈가지고 나갈테니까..택시타고온나." 라고했음....그럼 진짜

반장이 돈들고 나와있었음.... 그선생님들의 마음을 우리가 안거다... 우리를 무사히 졸업시키고싶다는마음을...

솔직히나도 .. 고1때 학교적응을못해서 1주일동안가출을했었음... 그때 엄마가 백혈병에 걸려입원하고 있었는데..정말자식으로서 못난짓을했다..

그때..내담임쌤은 일주일내내 하루에 20번이넘도록... 전화를했었음... 나도 그정성을알고 학교에다시 간거임..

가자말자 씨바 토할정도로 존나쳐맞음 ㅋㅋㅋㅋ그리고나서... 가끔학교에 헌혈차오지?? 거기에 우리학생들

헌혈증 모은거 나한테 한뭉치로 쥐어주더라고.... .한 80장넘게 보였다.....아마그선생님은 평생 못잊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