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이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안전운전이 오로지 천천히 가는 것이 다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하도 오해를 하고 곡해를 많이 하는 분들이 많아 서두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전 결코 달리는게 안전운전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안운의 방법 중 하나에 대한 안티테제를 제시 할 뿐입니다"





무조건 천천히 가는게 안전운전이라는 생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들 바쁜 출퇴근 시간 차간 거리가 좁아지는데, 그 이유는 다들 바쁘니까 틈이 있으면 끼어들기라든지 진입을 위한 차선변경 등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무조건 천천히 간다는 것은 끼어드는 차가 늘어남을 뜻하며 이는 두 가지의 위험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1. 앞에 끼어드는 차로 인한 추돌위험

2. 끼어드는 차를 보고 답답해 한 나머지 뒷 차의 역추월



별거 아닌 듯 보이지만 시내도로의 차량정체구간에서 가장 흔히 보는 사례라는 것이며, 시내에서 빠르게 달리는 것도 아닌데 나는 사고는 상당수가 저렇게 발생합니다.


안전운전은 무조건 느린운전이라는 절대가치가 아니라

도로 흐름에 맞춰서 움직일 줄 아는 상대가치란 뜻입니다. 물론 다들 규정속도 이상으로 가면 그걸 맞춰주라는 건 아닙니다.

그럴 경우엔 당연히 차량 흐름이 좋다고 봐야 하므로 1차선 주행만 안하면 되겠죠.




초보 안전운전의 대부분은 "도로 흐름과 다른 차량의 움직임이 아닌 스스로의 운전상태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양카질을 하면 사고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는 양카질 자체가 사고의 확률을 높인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운전경험과 마인드의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하빈다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