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변속기

우선 하이브리드에 CVT가 아닌 다단 AT가 최초 적용

근데 하이브리드 전용 6AT라고 하네

찾아보니 토크컨버터 대신 엔진과 미션 사이에 30KW 전기모터가 달려서 토크컨버터 역할을 대신해줌

개인적으로 CVT의 이상한 변속감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솔깃한 미션


2.전기모터

30KW출력의 전기모터 이는 직렬형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절반 수준

배터리 용량도 2/3수준.

근데 직렬형 하이브리드랑 병렬형 하이브리드 개념을 장착할 필요가 있는게

프리우스의 경우는 초반 가속시 전기모드로 주행하다 45마일 중반대까지 전기+모터 그 이후는 내연기관만으로 주행 고로 고속 주행 연비가 시내

주행 연비보다 떨어짐.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배터리 용량과 높은 출력의 전기모터로 시내주행 연비는 매우 좋음

쏘하의 경우는 중간까지는 같은데 전기모터가 가솔린 출력과 합해져서 지속적으로 힘을 받쳐줌

또한 특정한 조건에서 74마일까지 전기모드만으로도 작동이 가능(이건 내리막길같은 조건 즉... 퓨얼컷 같은 상태?를 말하는듯)

3.결론

병렬형 하이브리드가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는게

상대적으로 적은 배터리 용량 및 모터로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출수 있다는 장점

이는 가격 경쟁력하고 직결됨...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가격이 절반 이상 될것으로 생각되는데

배터리 발전속도는 매우 더디긴 하지만 향후 더 높은 용량에 낮은 가격으로 대량 생산체제가 갖춰지면

직렬형 하이브리드 시내연비도 따라갈수 있을거라 생각됨

솔직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있긴하지만 이건 뭐... 배터리 가격이 넘사벽 수준이고(참고로 내년에 현기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함)

그리고 하드하이브리드의 단점인 프리우스같은 전용모델이 아닌 전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다는점

프리우스는 고속에서의 연비를 위해 CD계수를 최소화와 큰부피의 배터리를 실어야되는 해치백타입의 디자인이 강요될수밖에는...

나도 대충아는거 정리하면서 이거저거 검색해보고 싸지른글인데 100%정확하다고는 생각안함

물론 마일드 하브도 있지. 이 시스템은 올안으로 기존 자연흡기 차량에 +200만원선에서 제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고로 당분간의 하이브리드 대세는 현기를 제외하고는 마일드 하브가 대부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