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 냉전구도에서 미국 후빨이라는 걸로 생각하면 된다고 봄..

경제성장 같은거야 뭐.. 미국 느님께서 대 공산권 결계 치는 의미로 해준거 아니겠음??

독일, 일본, 한국.. 전쟁 후 잿더미에서 일어난 나라들의 공통점이라고 뭐 근면한 국민어쩌구 낯간지러운 드립들 치던데..
내가 보기엔 개소리 ㅋ 이게 기말고사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100점 맞는 그런 얘기가 아니지 ㅋ
사실 절케 치면 일본이랑 독일은 전쟁 일으킬 기술이라도 있었지 ㅋ 우리는 뭐 있었음??? 농사기술??
그냥 소련 주변에 대 공산주의 방어막을 치는거지.. 그거 치는데 젤 좋은건 강력한 반공 이데올로기 + 자본주의는 잘먹고 잘삽니다 쉴드...
그 대 공산주의 방어막에 최적의 입지요건을 지닌게, 독일, 일본.. 그리고 일본은 섬나라니, 육지에 몸빵용 교두보로 최적의 입지조건이 남한..

박통은 그시절에 주어진 정답에 맞는 지도자였다고 보긴 해.. 과감한 미국 후빨이라는 정답..
막말로 공산주의를 광신적으로 틀어막지 않는 지도자였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갈렸을듯 ㅋㅋ 그거슨 CIA~

경제성장은..  박통이 했던 경제성장 거시 정책같은 것들은 당시의 앤간한 개도국 지도자들이라면 다 시도했던 것들인디..
그 성공여부를 가르는 것은 실탄, 즉 차관과 시장.. 그걸 제공해줄 수 있는건 결국 미국.. 돈과 물자 지원하고 물건 사주고 ㅋ
뭐 경제성장 과정에서 정경유착이나 독재같은 거야 그정도 수준의 나라에서야 그냥 디폴트로 깔고 가니 특별히 깔 생각은 안듬..

박통은 경제성장을 이끈 강력한 지도자~ 라기 보다는, 당시 국제정세 흐름을 잘 탄 사람 정도로 개인적으로 생각함..
고로 빨고 싶지도 않고.. 까고 싶지도 않더라..
애초에 까이지 않을 사람이었으면 그 자리에 못있었당께~

차이야기 : 포니는 그떄 만들었음..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