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노조라는 말이 이런것들 때문에 나오는 거지

그러니 절실하게 파업을 필요로 하고 회사와 치열하게
 

협상을 이끌어 내야만 하는 노조들 까지도 도매금으로 같이 욕 먹기도 하고

몸으로 일하는 공장노동자들이라고 다 약자는 아님

뭐만 하면 동정여론 조성 하려고 하고

이런 상부의 지시 내지는 협조로 인한 억지 파업들이 점점 노조에 대한 국민적 시선을 않좋게 만들고

진실로 노조를 통해서 자신들의 절실함을 이야기 하려는 노동자들까지 힘을 잃어 가는 거지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을 생각해 보면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나빠지게 하는건 장기적으로 스스로 무덤 파는 거라고 봄

근데 진짜 왕노조+거지노조의 공존 ㅅㅂ ㅋㅋㅋㅋㅈㄴ 웃기다
불쌍한 거지 노조 ㅠ.ㅜ

뭐 첨가 하자면 대기업의 하청업체 쥐어짜기도 문제고
현기차 등등 대기업 ㅅㅂㄻ 하청업체들 그만 쥐어 짜라


http://news.nate.com/view/20110525n00859?mid=n0305



◆파업 밥먹듯 하는 협력사 리스크

유성기업 노조는 매년 파업을 벌이며 회사 측을 압박,평균 9% 이상의 임금을 인상시켜왔다. 유성기업 노조는 전면파업보다는 태업과 부분파업으로 회사 측을 몰아붙인다.

기일 내에 발주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지 않으면 하루 18억원의 페널티를 물어야 하는 회사 측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해 매년 평균 9%가량의 임금을 인상시켜왔다. 회사 측 관계자는 "노조는 매년 부분파업 등을 통해 회사를 압박했고 발주회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회사 입장에선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유성기업 노조의 투쟁 행태는 태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엄기한 노조사무국장은 "매년 교섭이 안 풀리면 관행적으로 조합원 스스로 태업을 했다. 조합원들에게 지침을 내린 게 아니다"라고 말해 노조의 투쟁 상태가 어떤지를 가늠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