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형드라 안녕

나 쉐갤 아제티야.. 이번에 크루즈 5 떡밥 왔길래 덥썩 물고 잘다녀왔지
내가.. 08년 라프 처음나왔을때(제주) 그리고.. 군산에서 디젤할때.. 그리고 군부대 들어갔다가 -_-  나와서 이번에 크루즈 5...
어떻게된게 다 크루즈만 타봤어 ㅋㅋ 사실 다른차들 욕심도 나고 그랬지만 군인신분으로는 불가능하니까
(당시 알페온..올란도..아베오..죄다 군부대있던 시절에 -_- )





블로그도 작게나마 운영하지만(네임드는 무슨 싸이보다 비활성화 되어서 -_-) 아무래도 네임플레이트엔 쉐보레갤러리 로 참석했고
또 사실 여기가 말편하게 하긴 좋잖아? ㅇㅇ 그렇지? 형들도 보기 편하고

그래서 다녀온 후기 몇자 적는거야

아.. 또 난 사실 이번에 이거 타러가면서
신차는 신차지만 기존에있던 녀석이잖아? 파워트레인 구성이나 스펙 있어서도 변화없고
(굳이 얘기하자면 1.6없고 수동없는거..? 수출용까진모르겠지만)

하여간, 디자인이나 그런것을 중점으로 얘기하고파

안그래도 뭐 차 빌빌대네 어쩌네 인터넷에서 까이잖아
뭐 또 그 레파토리.. 그러면 흔한말들 하지, 국산준중형 밟아야 뭐 얼마나 나가냐 그가격에 그정도 성능이면 좋지않느냐
그런얘기 해봐야뭐 ㅋㅋ 쉐갤러들이라면 알잖아
쩜팔은 그렇다치고.. 디젤은 지금은 좀 잠잠한거같은데 옆사이트에서 한창 슈퍼카네 어쩌네 말 많았잖아

그러니까 밟는얘긴 안할라고 ㅋㅋ 사실 그런건 다른형들이 더 잘썼더라 나보단

서두가 길었넹 ㅇㅇ 우선 행사 갔다온거부터 소개해줄께



아침에 좀 일찍도착했어 장소는 서울 여의도 마리나 였고..
난 아는형을 만나서 국회의사당에서 픽업되어서 왔지.. 그날은 매우 더운날이였어..
일찍간편인데, 다른팀 한팀 있던걸로 기억해 그러고 다른팀들 슬슬 도착했지



중간에 좀 건너뛰었어..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 ㅠㅠ 좀 아쉬워
하여간 나가서 사진찍는데.. 레걸은 그렇게 관심없던터라 ㅠㅠ
(형들한테 미안, 하지만 다른 블로거들 레걸사진많이찍었더라 거기서봐 하악)




밥먹고 코스 설명해주시는데 찍은 사진이야..
1코스는 여의도 나가서 자유로 타고 쭉~ 자동차 극장까지 간다음에 운전자 교대를 해서 다시돌아오는거
2코스라고 있기는했지만 뭐라해야지.. 명목상? 있었다 하면되나, 사진 마음껏찍으라고 시간도 내주셔서 우리는 다른길로돌아갔지 ㅋㅋ



뒷궁둥이들 이쁘지?ㅋㅋ 밥먹고 코스 설명받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지정된 차량에 탑승했어



그리고 이건 내가 배정받은차량이였고 ㅋㅋㅋ



실컷 달리고 달려서.. (XXX km 로 달리는데도 참 좋더라..ㅠ 내차는 뒤집어질라하던데.. 물론 실내사진도 찍고 그랬다만 하도 신고드립이 난무해서)



근데 너는 너무 핫이슈인거같아 -_- 이슈메이커..
(디젤타고싶었는데..)




파주 출판단지로 잠깐 샜지롱 ㅋㅋ
다른분들은 정해진 2코스 통해서 돌아간거같던데..

(그 근방에 마땅히 사진찍을만한곳이 헤이리랑 출판단진데 헤이리는 너무멀었지.. 근데 출판단지에서 다른 크루즈 해치를 못봤어..;;)

하여간.. 사진찍는데 잠깐 열중이 팔려서.. 정해진시간에서 4분인가 늦게 들어감 ㅠㅠ
(몇분 늦긴했어도 한 중간쯤 들어왔겠지 싶었는데 다른차들 다들어와있는거보곤 좀 미안해지던데..)



발표회 시작전



이건 발표회에서 순서대로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님, 김태완 부사장님, 현태욱 상무님..
간단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뒤 (연비문제나, 네비게이션 관련 문제를 물어봤고 답해주셨던..)



마지막으로 가지는 포토타임 (?)
그날 같이간 형 사진 찍은건데.. 자신은 뭐 얼굴까도 상관없다는데 혹시모르니까 -_- ;;;



아 그리고 이건 ㅎㅎ
마지막 포토타임 끝나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님 하고 잠깐 이런저런얘기했는데 (ㅈ고딩시절에 잠깐 나갔을때(호주) 배워온 영어 활용해서.. -_-;;)
보우타이 가지고 있냐길래 아뇨? 없는데요? 했더니 부사장님 재킷에서 직접떼어서 주셨음 ㅎㅎ

무튼 좋은선물도 받고 사고없이 훈훈하게 끝남

형들 좀만더 힘내 이글 이제 중반왔어 좀만더 지켜봐줘 하악하악

이제 디자인얘기좀 해보려고

추억좀 되짚어볼까?




얘 기억나지?
정말 안팔렸잖아.. 당시 해치백 불모지였는데도.. 당시 누비라는 세단,웨건,해치백D5 모델을 출시했지
내기억엔 저거 막나왔을때 같은라인에 살던 누나가 붉은색 D5 를 샀었는데.. 하여간 잡소리고
근데 정.말.변.화.랄.거.없.이 트렁크만 딱 잘라낸 스타일..
어떻게 보면 해치백이 필요없다 라는인식에 + 디자인이... 이런게 크게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해 판매량에는..
(당시 레간자,라노스,누비라가 잘팔리던 시절이였는데 비율로보면..)

그리고?
GMDAT 로 바뀌면서 ? 신차가나와



쉐갤러라면 다들 알고있을 라세티 5 ..
하긴뭐 그렇게 오래된차도 아니니까
정말 트렁크만 딱 잘라낸 누비라 5에 비해 얘는 쥬지아로가 디자인하고..
그래서 실내, 실외 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
라세티아는형들 많잖아? 그렇게 얌전하게 생긴놈이 확달라져서 나온거지
(인도 쉐보레 라세티는 프론트는 라세티 해치인데 리어는 라세티 세단 그대로더라.. 그거 사진있는데 자료를못구했네 미안 ㅎ 하지만상상은가지?)

그리고 위에도 있지만 요놈



앞은똑같으니까 뭐 딱히 할말은 없겠다 그렇지?

처음에 파리모터쇼 차 공개되었을때? 아유
야 앞하고 뒤하고 따로논다? 이런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해, 크루즈 노치백도 몇몇이들이 뒤가 아쉽네요
이런얘기 많이했던걸로 기억하고, 조금 기대가 컸을까? 앞이 각을 많이 활용한 디자인이라면 뒤는 뭔가 곡선이 많이들어갔어
어떻게보면 디자인에 \'일관성\'을 두는것도 참 보기 편한데 말야?
근데 크게 불편하진 않지않아? 말마따나.. 타사회사차량들도 처음나왔을때 으잌ㅋ ㅋ저게 뭐ㅏ냐 그래도
지금뭐 좋아들하고 그런거보니까..
일관성을 추구했더라면 어땠나? 하지만 크게 나쁘진 않을거같아

해치 뒷유리에보면  좌 우로 바가 붙어있잖아? 해치백이 특성상 와류가 심하잖아
그래서 고속으로 달리다보면 부와아아앜 그러기도 하고.. 그런데 저게 어느정도는 막아준다더라고

그리고 저 손잡이, 뚫려있긴 저렇게 뚤려있고 안에는 터치패드 더라고.. 난 재껴서 여는 방식인줄알았어ㅋㅋ



글재주가 좋진않아서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횽들 궁금한거 있으면 리플달아줘 존나 내가 개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세심하게 보고온다면 보고왔으니까..
아는한에서는 답해줄께.. 그리고 어익후형한테 굽굽 감사드리고 ㅠㅠ

아 그리고 !!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사진 콘테스트 많은 형들이 내 사진에 추천눌러줬더라구 ㅠㅠ 고마워 형들 ㅠㅠ 지속적인 관심부탁할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