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재 골목길에서  차가 오길래 옆으로 비켜주고 대기 중이엇는데.. 금마가 내차를 긁엇어 ㅜㅜ
새차 YF ..오천도 안탓는데..

옆문에 조금이랑 뒷 범퍼쪽에 조금 찍혓어.. 사고 당시에 그쪽에서는 별거 아니니 자기 아는 곳에가서 도색처리 해주겠다고 하고

나는 컴컴해서 잘 안보이니 내일 연락하자고 하고  연락처랑 차량 넘버 사진 찍어왓거든.


담날

새차라 도색처리하기 찜찜해서 정비소 가서 범퍼교체랑 문도색하는 견적을 받아보니 약 60만원 나왓거든,

그래서 사고낸넘한테 65만원 정도 나올꺼 같다라고 하니.

자기한테 갖다주면 똑같이 도색할수 있는데 왜 바꿀려고 하냐고 오히려 성질을 내내 -_-;

그러더니 자기는 못주겟다고 배째라고 하더니 전화를 안받네..


이거 우째 처리하는게 현명할지 고명한 답변들 좀 줘;

연락 잘되다가 견적가 보더니 잠수 타는게 괘씸한데..

1) 보험사에 처리 요청
    전번이랑 차 번호까지 아니 문제는 없는데.. 상대방이 무보험일까봐 ㄷㄷㄷ
    친구들은 병원가서 2주짜리 진단서 받고 보험사에 넘기라는데..

2) 걍 덴트 처리한다고 싸게 합의 ; 한 1-20이면 할수 있을꺼 같아..
    새차라서 별로 그러고 싶지 않긴 한데..

3) 연락올때까지 기다림.
    하는거 봐선 연락 안올꺼 같은데.. 사고 후 몇일까지 보험 접수 해야 되는지도 몰겟고.. 괘씸해서 계속 기다릴 필요가 있나 싶고.

이런 경우가 첨이라서 어찌해야 될지 몰겟어! 횽들 좋은 의견들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