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대갔다와서 이빨 치료하러 치과를 갔는데 치료비가 250만원나옴... 어쩔수없이 부모님께 빌림.

빌린돈 갚으려고 복학 하기전에 알바 구하다가 친형 밑으로 들어가 일하게됨 첨에는 30만원 받음......(형이하는일이 금장사였슴)

여하튼 그렇게 일하다가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지금은200+인센티브(일명 그달에 돈잘벌면 돈더줌)로바뀜

여하튼 예전에 형밑에서 첨일할때가 금값 7만3천원때 였음 월급 30일때는 엄마아빠 돈갚을 여력도 없고 여하튼 100만원 받을때부터

남은돈으로 한달에 금 5돈(37만5천정도)에서 10돈(75만원)사이로 꾸준히 사서 모았음... 친구놈들이 돈벌고 싶다 어쩐다 할때마다

닥치고 금이나 사라 내가 한돈 두돈도 팔아줄테니깐 금사서 모아.. 라고 주위얘들한테 말하고 다님(그떄만해도 주변에서 그럴돈없다

그돈있음 술먹는다고 했음) 여하튼 그뒤로 대학 다녀도 비전없을꺼 같아서 때려치고 형밑에서 쭈욱일함.. 금값이 갑자기 10만원 넘더니

하루에도 심할땐 만원 까지도 오름.. 겁남.. 14만원이됨.. 그냥 가격이 어떻게 됐든 꾸준히 돈남으면 틈틈히 금샀음... 그러다

월급이 200으로 늘면서 돈아껴서 금3~5돈 정도 사고 나머지는.. 차살려고 돈모음..

여하튼... 오늘금값 19만7천5백원.. 저번 16만일때 금정리했고.... 그렇게 돈모아서 지금 5년남짓... 나한테남은건.

골프 차한대랑 현금 6천 오백정도.. 다른 사람에 비해 돈 그리 잘모으진 못했음.. 그래도..금값 7만원대에 산거 16만원대에 팔아서.

이자보다는 많이 받았음 더중요한건 금값오르는건 맞음 꾸준히 사면 좋은것도 많음.. 그런데.. 중요한게... 울나라 금 보유량이 형편없음

금값 올라도 금 소비가 없어서 안오음.. 금값떨어져도 금 보유량이없어서 안떨어짐... 국제시세랑 따로놈

일반인들이 금살때는 부가세 포함해서 22만원에 삼.. 하지만 실상은 뒷금 거래가 보통임 20만원 넘은적 여태까지 한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