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경찰 조사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북경찰서 경제팀은 최근 대전에 사는 황모씨가 강성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다. 경제팀 관계자는 7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것이 맞다.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대질 심문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씨에게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에서 1차 조사를 마친 이 사건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강성훈을 조사하기 위해 강북경찰서로 이첩됐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말해 줄 수 없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한 달 가량 일본에 머물다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과 동시에 사기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강성훈의 측근은 "휴식차 일본에 다녀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온 만큼 송사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최근 잇따라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외제차를 담보로 A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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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대덕단지 가끔 가는데

완전 개 촌동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