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갤 가만히 보다가 횽들의 사회생활얘기들어보면

참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횽들이 왜 저러는지이해가더라,

왜 룸을가고 왜 술을 저렇게 마셔되며,


비루한 몸뚱아리때문에 4급이란 국가공인 장애판정아닌 판정을 받고

공익바리대신에 병역특례로 회사생활을 시작,


그냥 까이면서 아무탈없이 쇠나 깎는사람이길 바랬지만,

그것도 아니고 이꼴절꼴 다보는 부서로가서,

이사람저사람 만나고 얘기하고 대화하며

시급 4150(군대 나온횽아들이 보면 뭐라하겠지만, 그냥 지극히 내생각엔,,,, 횽들 미안해 ㅠㅠ)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차라리 몸건강히 하고 군대가자했는데

그것도 쉽지않네,, 우리 부서 부장, 일해줄사람이없다며 잘해줄께 하면서도 막상 다음날 가면 언제 그랬냐고 까꿍 ><

맙소사,


우리회사가 납품하는 업체에 가서 싸바싸바하며 빌고 또 빌어재낄때는 내가 왜이짓을 하냐싶다가도,

사회라는 이름아래, 묵인 속에 이짓을 하고있자니

속병나고, 참나,,,,

내가년에 복학해서 차분히 학교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지만,


지금 차갤에서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있는 횽아들 보면 대단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