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뭣도 몰라서 현대캐피탈로 대출받아 차샀는데

이제보니 가장 좋은게 은행권에서 대출받아 일시불로 차사고, 은행대출 저리로 갚던지

신용 카드로 긁는게 가장 좋았다는걸 알았어 ㅠㅠ (내가 다음번엔 절대 현대캐피탈등 캐피탈쪽은 이용안해야지)

암튼 지나간 개소리고 -_-;;

나도 남은 대출원금의 약 50~60% 정도는 갚은돈이 생겼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때 드는 생각이  재테크의 정석은 "예금보다 대출을 먼저 갚아라" 가 아니겠어?

나도 그런 기준으로 전체는 갚을 돈이 안되지만, 2/3정도의 금액을 갚아서

원금을 줄여버려 다달이 나가는 이자자체를 줄이는게 합리적이 아닐까 생각이 되서 중도상환에 대해 기웃기웃 알아보는데

이게 제대로 된 소스를 주는 정보들이 없더라구.

(일단 캐피탈놈들이 중도상환에 대비해 비리 취급수수료로 돈 떼어가고, 중도상환할때에도 수수료를 대출원금자체에 대해 1~2% 떼어가더군.
ㄳㄲㄷ.. 취급수수료 미리 떼어간건 어쩔수없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로 2% 따져보니 20만원정도더군.)


이거에 대해 중론들이 두갈래로 갈리는데..

1) 갚아라~ 매월 이자 나가는 금액으로 허리휜다. 이자금액 줄여라.

2) 전액상환 아니면 갚지마라. 그거 남은원금이 줄어들어 이자도 줄거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내가 묻고 싶은건 2번 처럼  진짜 남은 원금의 60%~70%를 갚아도

오히려 손해라는게 맞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