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게 돈문제지...

일단 시티에서 살면 돈을 못모아

왜못모으냐?

흔히 호주에서 환상이라 할수있는 주 천불(약 110만원) 오지잡들을

시티안에서는 구할수도 조차 없기 때문이지

시드니나 브리즈번 퍼스같은 대도시 시티 안에서 사는 워홀러들도 먹고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시간당 9불 10불밖에 못버는 한국인 노예 캐쉬잡으로 존나 힘들게 일해야 하는게 다반사다.

9불 10불이래도 한국돈이면 시급 만천원 만이천원 하지만

여기가 어디냐? 물가가 평균 한국의 2배 3배인 호주다.

내가 생각하기로 호주에서 차한대 끌구 한국에 돌아갈거 대비해 저축도좀 하고 안락한 독방이나

최소 2인1실 집에서 살고 먹고싶은것좀 먹어가며 살라면 주에 최소한 700불 이상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시티내에서 살면 평균 10명이 한집에서 산다. 3명 4명 코딱지만한 한방에 이층침대에 구겨살며 그것도 일인당 평균

120불(한화로 13만원)을 내며,,,

이러니 캐쉬잡 한국 매니저에게 일주일 욕처먹으며 존나 뛰어서 400~500불 벌어서
 
무슨 생활을 하냐? 피같이 번돈 일 힘들다고 쉬는날 같은 한국놈들끼리 또 한국 습성 못버리고

병당 16(한화 만칠천 6백원)불 하는 (브리즈번 기준 시드니는 10~12불)참이슬 소주 한병식

까서 쳐마시면 일주일 번돈도 모잘르는게 현실이다. (참고로 여기 모텔비 130불이다. 15만원정도)

이렇게 살며 이 나라 온다고 가져온 목돈도 다떨어져가고 돈도 생각만큼 좆도 못벌고 타향이라 친구들도 잘 없고

다들 먹고살기 힘드니 연락도 잘 없고 같은 한국 워홀러 남자들 삶에 찌들어 구질구질 한모습만 뵈고이러니

공짜로 들어가면 샤프한 모습의 깔끔한 양놈들이 눈에 안찰수가 있나?
 
깔끔해 몸에서 향기나 영어 잘해 매너있어 술도 사줘..

시티내에서 화장실 똥닦으면서 사는 한국남자들하고 비교가 될수가 있냐 안될수가 있냐?

그래도 양놈들하고 놀아나는 애들은 양반이지 돈쉽게 번다고 한국에서도 안하는 노래방 도우미 하는

년들 수두룩 깔리고 깔린게 이나라여ㅋㅋ

참 시드니 생활 2개월했는데 거기서 볼꼴 못볼꼴 존나 많이 본거같아ㅋㅋ진정한 워홀은 호주 시골지역들에서

시작되는건데 아직도 시티가 최곤줄 아는 아이들이 너무많다ㅋㅋ


차얘기:한국 보슬년들은 여기서도 똥차 보면 인상찌푸린다. 한국여잔 답없는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