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님왈
어제 편도 이차선 국도길을 시속 80km로 알흠답게 정속 운전하는 도중 갑자기 화물차가 ㅈㄹ 옆차기로 뿌리고 간
길가운데에 짱돌 무더기를 발견 큰 것들은 다 피했으나 자질 구레한것들은 전부 타이어로 밟고 지나가버린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엔진하부에서 콘크리트 돌덩이가 튀어 들어와 워터펌프부터 전부 관광시키고 엔진 떡실신 시켰엉...\'ㅅ\'
바로 스톱 시키고 견인했으면 저렴하게 끝날것을 굴러간다고 계속 모신 어머님의 판단 미스로 이거 엔진 교환하게 생겼음..

아이 ㅅㅂ 왜이리 요즘 재수가 없냐능.. 사업소에서 기사가  엔진에서 돌덩이 꺼내는데 주먹보다 작은것이 철근도 하나 박혀 있고
ㅡ.ㅡ ;;;
기사님 말로는 보통 이렇게 튀는경우는 왠만한 비포장 아니면 로또 확률보다 드문데 참 재수 없으시다고 토닥토닥해줌..
자차 ㄱㄱ 씽 ㅠ.ㅠ  (할증님이 보고 계셔 웃흥 \'ㅅ\')
이번달은 뭔 날인가 왜이리 마가 끼는지...  접촉사고로 십이년 무사고 기록 깨진것도 그렇고 하여간 뭔가 낀듯..

p.s 아놔 ㅅㅂ 불법적체하고 화물 흘리는 ㅅㄲ들 단속좀 강화하라능... 특히 공사장 덤프색기들 과적하면 위에 비닐포장이라도 하란말이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