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고 목격자고 나발이고

하루에만 사건사고가 수백개씩 터져나가서 과로사로 픽픽 죽어나가는 곳이

경찰서란 곳이고

경찰한명이 맡는 사건만해도 상상초월이다

디씨에서 하루에만 고소드립 치는새1끼들이 전 갤에 걸쳐서 따지자면 수십~수백명은 될텐데

여태껏 고소한다는 새낀 수없이 많아도 고소당해서 조사받았다는새1끼는 없는 이유가 뭘까??

설사 가뭄에 콩 나듯 경찰서가서 조사받은 새1끼가 있다손 치더라도

사이버범죄같은 경우는 해당 범죄자의 게시글이나 웹사이트의 등록정보나 사용자 정보등을 추적해서

아이피 주소를 캐치해내서 그걸 추적하면 바로 거주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묻지마 폭행같은 경우는 경위나 흔적 파악이나 증거자료를 확보하기가 터무니없이 힘들뿐더러 그마저도 목격자마저 없다면

가해자를 잡는다는 건 달나라 방앗간 이야기같은 요원한 애기가 될 뿐이다..

목격자가 있다고 해도 목격자 진술만으로 파악한다는 것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그딴 사소한 폭행같은 사건에

그렇게 눈까뒤집고 cctv 돌려보고 여기저기 목격자 조사하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 그딴데 신경쓸 겨를도 없고 신경쓴다고해도 무슨 쳐맞은새1끼 아굴창에서 흘러나오는 혈액검사해서

잡을것도 아니고 몽타주 그릴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게 어지간해선 불가능한 일임 ㅇㅇ

맘먹고 잡으려면 솔직히 어떤 용을 써서라도 잡겠지만 사람 죽이고 도망간게 아닌이상 그렇게 깊이있는 수사를 하지를 않는다

나도 예전에 고딩때 한창 몸만들기랑 격투기에 관심있었을때 오밤중에 턱걸이하려고

학교 운동장 걸어가는데

어떤 양아치같은새1끼가 야리길래 눈마주쳤는데 나도 성격상 자존심이 존나 세고 물러나기 싫어하는 타입이라

계속 야리고 있다가 서로 스쳐지나가는데

순간 개빡쳐서 다시 뒤돌아보니까 그새1끼도 뒤돌아서 나를 응시하고 있더라

이쯤되면 그냥 막가자는거 아니냐??

그런데 그새1끼가 존나 언성 높이면서 다가오길래

그새1끼 말하는 도중에 이빨

주먹으로 힘껏 후려갈기고 교문으로 냅다 튀었다

아씨발!!!!! 하면서 소리지르는거까지 들었음

그후로 그새1끼 한번도 못봤고 난 잡히지도 않음 ㅇㅇ

절대못잡음

아니 못잡는게 아니고 잡기도 힘들고 안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