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체어맨W'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출처: 보배드림
27일 국내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는 위장막이 벗겨진 체어맨W 후속 모델의 사진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됐다.

사진 속 차량은 보닛에 체어맨 엠블럼을 장착하고 있어 체어맨W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게 보배드림 측 설명이다.

체어맨W는 2008년 2월 첫 선을 보인 뒤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모델 변경을 거치지 않았다.

아직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LED 전조등과 후미등,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매립형 듀얼 머플러 등이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엔진은 기존 배기량 3200㏄, 3600㏄, 5000㏄ 모델 외에 디젤 모델(미정)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션은 현재 알려진 소문으로 신형 9단 오토 미션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체어맨W는 올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번에 새로 출시될 체어맨w 특히나 디젤모델에 관심이 간다.

국내 유일의 awd 세단으로 한국서 타고 다니기에 이보다 편하고 괜찮은 차는 없다.

편안한 승차감 안정된 고속주행 능력 눈이오나 비가 오나 거침없는 주행으로 맘이 편하다.

디젤모델은 아마 연비가 잘나올듯 싶어 기존 체어맨w의 연비에 다소 아쉬움을 표했던 실구매자들을

유입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체어맨w는 모델에 따라 8.0km 7.8km 7.5km 7.3km

정도의 연비를 보여줬지만 실질적으로 실연비가 높게나와 경쟁 모델과 큰차이점은 없었다.

디자인의 경우 전보다 좀더 날렵해지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해 전에 보수적인 디자인도 괜찮았다 생각하지만

나와봐야 알것같다.

사진이 잘못나와서인지 전모델 디자인이 웅장하고 괜찮았단 생각도 든다.

체어맨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황당 네비게이션``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면 

이미 검증된 차라 문제는 없을듯 하며 또 미션또한 듣기로는 zf제 9단미션으로 알고 있는데 연비 성능 두가지를 충족시키기에 더없는 고급미션이라 생각된다.

기다렸다 체어맨w

문제는 가격인데 체어맨 정도면 5시리즈나 e클정도는 무난히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급이 틀리고 솔직히 체어맨만의 장점이 너무많아 무난한 판매량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노력하는 모습으로 쌍용이 발전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