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너도 알고있겠지만 의료인들은 한의학 자체를 의학으로 취급을 안하지

무당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 솔직히 협동조합 너는 무당짓을 그렇게 심하게 하는 또라이 한의사는 아닌 것 같다만

그건 한의학 자체의 문제야 넌 애들이 물어보면 그건 난 잘 모르겠다 그 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라 하잖아?

사실 너도 알고 있을거라 본다 그 놈들이 진짜 돈만 빼먹을려고 하는 사기꾼이라는걸 그러나 너는 동료의식이 있으니

그걸 감싸주고 싶은 것 아니냐? 만약에 정말 니가 나는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심각한 오류지

넌 한의사 아니냐? 의사도 전문과목이 나눠져 있고 전문의가 있지만 의사들은 그 질환이 어떤가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지 대충은 안다

그러나 그 질환에 대해 전문적이고 더 잘 치료할 줄 아는 전문의에게 맡길 뿐이지 그런데 넌 맨날 모른다 그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하잖아?

그게 한의학의 치명적인 오류다 세상에 같은 질환을 놓고 한의사마다 독창적인 치료법으료 치료한다는게 의학이고 과학이냐?

의사 중에도 사기꾼 또라이 있고 치과의사중에도 있어 그러나 한의학의 근본적인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

내가 치과의사니까 치과 예를 들어볼까 보통 치과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과잉진료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약간의 썩은 치아를 치료하고

좀 많이 썩어도 살릴 수 있는 치아나 치주질환의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 하자고 하는거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저런게 잘못됐다는 걸 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진료 방식인양 무슨 푸코바스니 뭐니 하는 개소리 하는 종자들도 마찬가지고 독창적인 치료라는 건 없어

그게 정말 옳고 좋은 방식이라면 논문을 통하든 뭘 통하든 내가 엄청난 치료방법을 발견했다고 알리면 되는거다 그러나 대부분 환자한테만 사기치지

얼마전에 내 치과 앞에 경희대 한의대 나온 나랑 같이 공보의 했던 친구가 개원을 했다 난 개인적으론 그 친구랑 잘 지냈지만

진료에 관한 부분에선 정말 얘기도 섞기 싫은 무당이었지 지 선배들 중에는 약으로 혈압 당뇨 다 고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자기는 그만한 수준이 안된다는거다 내가 물어봤지 그럼 양약대신 한약을 먹어서 혈당이나 혈압을 조절하냐는거니까

3개월이나 6개월만 먹으면 아예 혈압 당뇨가 없어진다는거다 ㅋㅋㅋ 혈압 당뇨가 얼마나 무서운 질환인지는 알겠지?

그 친구는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있더란 말이다 만약에 저런 치료법이 있다면 100% 완치가 아니더라도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다

노벨 의학상 감이지 사실 근데 자신만의 비방으로 남겨둔다? 모든 진료에 대해서 마찬가지지 탈모 치주 아토피 온갖 질환의 전문이라는

한의원이 엄청나게 많지 않냐? 저 중에 하나만이라도 치료할 수 있다면 정말 노벨 의학상감인데 왜 다들 푼돈에 목숨걸면서

남에겐 죽어도 알려주지 않고 자기 혼자만 알려고 끙끙댈까? 의학이나 치의학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 숨기는 거 본 적 있냐?

뭐든 하나 발견하면 알리고 상품화하려고 난리다 혼자 아는 것 보다 남과 공유할때 그 가치가 극대화 되고 자신의 가치도 저절로 올라가거든

한의학은 오류투성이고 앞으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