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짐

3년가까이 사겼는데 첨에는 대학 4학년 나의 불안한 미래와 여성이 사회 진출이 빨라

생각이 달라져서 헤어짐. 그러던중 다른 남자와 2달여간 만나다 다시 연락이 되어

다시 나 만나고 싶다고 해서.. 다시 만남 (사실 다른 남자 만난거 알고 그 남자와 안좋게 끝나버려

나에게 돌아온거 알아서 너무 분해서 안받아주고싶었지만 ..참고 다시 받아줌)

그렇게 한 몇달을 다시 만나다 11년 1월에 무슨 이유인지 사소한 다툼으로 또 헤어짐.

그렇게 난 불안한 미래에 힘들어하다 재수 좋게 여친 사는곳 근방에 취직이 됨

(내 계통이 반도체계열이라 위쪽으로 취직이 80프로 이상이여서 여친이 항상 맘에 걸려했음. 취업이 되더라도

나 위로 가니 아마 생각이 많았던듯) 난 내 취업 사실을 알리지 않고 아픔마음 달래며 취업생활하다

헤어진 여친이 내 근무지랑 취업사실을 암. 이렇게 칼 취업할지 몰랐고 근처로 취업할지 몰랐던 거지

그러더니 다시 연락이 시작 다시 사귀면서 또 남자 문제겠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지는 단락으로 마무리되고 한달여 지난

지금 상황이 오게됨 가끔 내 홈피 들락거리며 자기 마음 다이어리에 표현하고 몇일전 발신제한으로 전화오고 함

나도 마음이 있으니 다시 전화하니 안받음.

사실 근무지를 여기 택한것도 헤어진 여친이랑 다시 잘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위쪽 근무지 (연봉과 환경이 더 좋음)을 포기하며

있었던건데.. 지금 오니 후회가 조금 되기도 하고.. 지금 다시 잡고 싶은데 그냥 자기 잠시 외로우니 나한테 연락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연락은 먼저 시도 안함 .. 그냥 자기 마음만 돌아오면 받아줄수 있을거같음 마음을 어떻게 하면 돌릴수 있을까?

지금 홈피 분위기 보면 외롭다 . 후회된다 뉘앙스의 글을 많이 적음 난 반대로 그냥 내 생활 즐기면서 일상생활 사진 올리고 그러는데

그냥 반응없이 하던대로 하면 자기가 먼저 내 떡밥을 물까? 내가 먼저 다시 하닥 거릴까봐 겁난다.

지금 하는일 IT 쪽인데 전공하고 상관도 없이 신입사원인데 일도 안맞고 사람도 안맞고 페이도 많지 않아 다른 업종에 다른 근무지로

갈까 생각중인데 헤어진 여친이 너무나 걸린다 . 내가 미친놈이지 내 미래를..두고 아어..

요약 : 마음을 돌릴려면 질투심 자극? 다른여자와의 즐거운 생활 등을 기재할까 아님 나도 그리워 라는 식의 맞불을할까

아 이 여자 너무 지 마음대로라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