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추 문자 오기 앞전에 4통 전화 왔었고 앞에 2통은 일부로 안받앗고 뒤에껀 받았는데

안부 묻고 그러길래 나도 그냥 자존심있어서 담담하게 말하면서 지 걱정 좀 해주니 울먹임

그러도 혼자 복에 겨워 통곡했나봄 난 그냥 우는거 알았지만 달래주지 않고 담담히 맗함

감기 걸렸냐면서 코맹맹이 소리다면서 그러다 많이 울어서 그런지 갑자기 끊음

내가 올커니 하면서 울음 정리될 시간 주고 5분뒤 전화하니 안받음

자존심상해서 다시 안함 아침에 전화옴 >>> 난 다시 안받음

문자옴 >> 어제 헛소리 많이해서 미안 운전조심하고 출근잘해 ^^

고민하다 1시간뒤 전화함 >> 안받음

시팔 이럴줄 알았다면서 ... 있음 그러다 또 전화해봄 혹시 싶어서 오후에.. > 안받음

시팔 존나 짱나네 또 낚시였어 이러면서

연락안하다 오늘 문자 올지 예상했어. 이제 어짜피 안될거 나쁜소리나 해야겟다 햇지만

막상 문자 받으니 개소리 못하고 답장도 못하고 방치중

아마 내가 병신이라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겟지만

내가 답장을 해야할까? 아님 무시해야할까

답장을 하면 그냥 ㅇㅇ 고마워 이렇게 보내야 저쪽에서 더 안달라서 올까나 ㅡㅡ

친절하게 해줘야 하나 답장

아어 전나 어렵다 노래는 왜 들어보라고 하는지 존나 심리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