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거라 유동으로 쓰는데..

예전에..

첫여자를 늦게 사겼었는데 그여자와 헤어지고 사귀고 하다가 결국헤어짐..

잊지못해 술로 지세다가..

장례식장에서 동창 여자애 만나서 알고지내다  술도먹고 그애가 날 보듬어주고 위로하다가....

어찌 관계를 가졌음

그렇게 한달정도 만났는데..

여자애가 술을 너무 자주먹고 담배도핌..

동창회하고 술취해서 집가자는데 더먹는다고 해서.. 싸우고...

난집에갔는데 연락해보니... 술취해서 아침까지 놀길래 찾아갔더니 동창 딴남자들이랑 먹고있고..나보고 꺼지라길래... 꺼졌지

다음날 점심때 울면서 전화옴

모텔이라나..

왜 거기갔냐니까.. 집에가기싫어서 술먹고 거기서 잤다네

흠... 뭐어찌댔던 얘랑은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찰나.. 친구랑 만나서 술먹는다더니..

차로 집앞에 갔는데 어떤남자애가 집앞에 댈다줌...

친한 남자애같았는데 그냥 꼬투리겸..화난것도 있고..(전여친이 친구랑 영화보다 나한테 걸려서 내가 그거가지고 지랄해서 헤어짐..)

그거보고 만난지 한달만에 그만 만나자고함..

그리고 또 술로 슬퍼하며 사는데

한달뒤

오뎅바에서 동창친구들하고 술먹는데

여자애가 찾아옴

잠깐 나오라더니

나한테 사진하나줌

초음파사진...

헐...
애래,...

그뒤로.. 3일간 같이 있었어.. 학교도안가고..시험기간인데..(성적 시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내앤지도 모르겠고...

결혼할 돈도 없고.. 첫여자 못잊고...

암튼 애가 나쁜앤아닌데.. 그애가 날  정말 좋아했거든...

아무튼...3일간 집에 안들어가니까

전여자친구한테 전화옴..

울엄니가 전화해서 물어봤나봄...

그냥 끊어버리고...

그날 젤 친한 친구만나서 사진보여줬어.. 너무 답답해서..

그리고 친구한테  너 삼촌이래 이랬더니..

낄낄거리는데.. 맘이 편하지 않더라..

그래서 결심하고 지우기로하고.. 주식 돈찾아서 병원비내고..

따뜻한 온돌모텔방 잡아놓고..거기 가자했는데 집에가겠데.. 수술하고..

난 6주정도였음... 걔가 말한게 4주라고 했는데..2주정도있다 수술했으니...

형체도 없는 태아였던듯...

암튼...그래서 3개월을 더만나다가.

내가 대학졸업전 친척회사 알바로 들어가게됬어..

하다보니 정직원시켜준대..그러다가 바쁘고 해서..9시정도에 동네 도착했는데

늦게와서 왜연락하냐는둥 하길래...나도 그럼 말고.. 하는 심정으로 대하다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기다린다나..

ㅠㅠ

암튼 그러다가 울엄니 가게서 일하는 여자애 만났고..

나중에 그소식들은 그여자애가 "나쁜새끼" 딱 한마디 문자오고 끝났음..

전화해도 안받고...ㅎ...

젠장.. 아직도 꿈같음...






차얘기:이거 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