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애가 친구랑 있다 그래서 심심도 할겸 커피 하자 그러길래 알았다고 그러고

먼지모를 설레임에 풀셋으로 차려입고 차 끌고 커피숖 ㄱㄱ

시발 주차 따악 하고 들어서자 마자 얼굴 봐씀 아차 씨발 이러고 다시 나갈려는데

뒤에서 부름 \'여기야~!~\' 아오 시발 그러면서 감 주위 눈초리가 존나 따가움

근데 내 성격이 좀 능글해서 일단 이미지는 더럽힐수 없다고 좀 말좀 걸어주고 웃어줌

친구랑 그 여자랑 존나 날 봄 ; 너무 차려입고 와씀; 근데 그게 딱 느껴짐 시발 그냥 아주

날 몰래 훔쳐보면서 존나 쑥스러워 하면서 못쳐다봄

아 좆댓다 엮이면 좃댄다 심정이 강하게 스침

도망가야겟다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듬 그래서 일부로 담배 핀다면서 몇번 나가서 핌

3번째 피러 나가는길에 자연스럽게 나가는데 (이번은 도망갈려고 맘먹고 차로 향함)

근데 누가 뒤쫓아오길래 설마했는데 뒤에서 그 오크년이 쫓아옴 본지 몇분됬다고 저기 번호쫌 이러면서 핸드폰 내님

시발 국가가 몰락한 기분마냥.. 시발.. 매너있게 그래도 아 친구분한테 물어보세요 알려줄거에요^^ 이러고 시발 풀악셀 치고

도망감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친구불러 술마심..

와 시발 ㅡㅡ 두번 다시 얘 말 믿고 안나간다 진짜 전에도 한버 나갓다가 오크년 첨 봤는데 첫날에 번호달라길래 매너상 줬더니

죽도록 연락해서 띠어낸다고 개고생했는데 시발 아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