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가 잘못해놓고 끝까지 우김견 남자가 참다참다 말하면

아 왜 이제 그걸 말해?

그동안 그걸 어케 참고 있었어?

그러다 내가 좋아서 참았지 잘못해서 참은거 아니다. 너가 너무 심하게 하니 이런말도 나오잖아 하면

바로 다른 어택땅 그래서 그 말도 논리적으로 받으면

혼자 열폭하기 시작하고 이미 앞뒤 말 상관없이 그냥 다다다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볶아댐

그래서 대게 이러다 큰 싸움 나겠다 싶어 내가 미안해 잘몬했어 하면서 끓어오르는 감정 붙잡고 비굴모드하면

역시 니가 잘몬해찌 이러면서 기세등등하면서 그냥 아주 그냥 원래 스토리를 재해석해서 자기 스토리로 만들고

대부분 여자가 이렇지 않냐 ?

시발 져주는지도 모르고 참나

한날은 개빡돌아서 내가 병신이라서 가만 있는줄 아냐고 ? 네가 좋아서 참은거니깐 적당히 해라 니깐

성인군자 납셨네 아유~ 너~~~~무 착하고 잘나신 남자친구 만나서 내가 행복하고. 이런남자 나만 만나니까 너무 아깝네

여지것 몰라봐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시발 진심 죽방 날릴번하다 참앗다.. 그러다 10분후 자기 기분좋아지면 먼일있었냐는듯 웃으면서 애교작렬....아 개시발 인생이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