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생때 정강이가 3조각남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다리에 철심 밖아야된다고함 ..

그리고 야전병원 비스무리하게 지어놈 거기서 2주 버팀
 

자고인나면 식은땀 흘리고 링겔도 존나 병신같이 놔서 팔 퉁퉁 붙고

팔이 땡기길래 봤더니만 전완근이 40정도되보임 존나 짝짝이 만들어놈 그래서 간호사호출해서

한동안 빼고 있으라고 .. 너무 땡겨서 전완근 누르니까 링겔물 나옴 ...바늘 주사기처럼

그래서
아들놈이 밥도 못먹고 계속 땀만흘리니깐 

부모님이다른병원 찾아보심

부모님이 아시는분 병원 찾아가서 아들이 이렇다 . 엑스레이 사진 가져가서 보여주니깐

의사가 이게 뼈 고정시킨거냐면서 뭐라고 지랄지랄함 수술까지 안해도 된다면서 뼈도 제대로 못맞춰놨다고 ..

빨리 옮기라고함


그래서 그병원가서 치료받고 2주 있다가  통기부스 하고 퇴원함 .. 2005년도인가 ? 크리스마스 전날 퇴원함



그병원은 식은땀도 안나고 밥도 맛있고 .. 통증이 없어짐..


그래서  
4개월 뒤에 통기부스 자르러 갔는데

싀발 의사놈이

진료실에서 4개월동안 허벅지까지 통기부스한 상태의 발을

꺽어 버렸다 ..

무릎 구부러지지도 않는 다리를 힘으로 접어버림 


그때 그정형외과가 3층이었는데 1층 빵집까지 비명소리가 들림 ..

진료실에서 나오니까 사람들이 다쳐다봄 ...


진짜 이게 고통 甲아니냐 ??

진료실 창밖으로 택시가 있었는데 다리꺽는 순간 택시 번호판이 보였다 ...2317..

내가 조금씩 꺽자고 했는데

조용히 하라면서 팍꺽어버림

개 시발 의사새끼



꼬추의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지 ..

꼬추 축구공으로 100번 맞는게 덜아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