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라고 할수 있다.

투스카니... 정말 감성적인 차이지 아니한가?

현다이에서 유일하게 원가절감을 하지 않은 품목이기도 하다.

사실 스포츠카 혹은 스포츠 쿠페 시장이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메이커의 명성과 입지를 굳힐만한 하나의 카드라고 할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수출, 내수 가릴거 없이 차별을 두지 않았으며, 원가절감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는 차이기도 하다.

마지막 모델인 투스카니 FL2 모델을 봐라.

얼마나 이쁘지 아니한가.. 자체만 봐도 페라리 뺨친다고 할수 있다.

뭐... 당시 도요다 셀리카를 겨냥해서 만든 현대의 야심작이니만큼, 스포츠 쿠페로써 더할나의 없는 모델이라 할수 있다.

뭐 사람들은 루킹카니 뭐 이런 개잡솔 해대는데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포츠카 라고 하면 스포츠카인거다.

어차피 셋팅 자체도 스포츠 셋팅이기때문에..

전륜 후륜 서스펜션 봐라. 둘다 멀티링크 아니냐..

또한 고RPM 셋팅이라 가속력, 펀치력 상당하지 않냐...

스포츠 셋팅은 확실하다.

뭐 이니셜D 쳐보고온 새끼들은 후륜 FR에 대한 로망이 이써.. FF는 스포츠카가 아니라고 짖껄이는데

FF도 스포츠카 많다.

뭐 마력이 어떻고 토크가 어떻고.. 그런 잡솔 내다버리고

직접 타봐라. 지금의 차들과 비교해서 코너링이 얼마나 우수한지...

DDGT 티빙 슈퍼레이스 봐라. 80~90퍼는 투스카니다...

투스카니는 무게배분, 밸런스, 중량, 철판, 차대강성, 이 모든걸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수 있다.

특히 엘리사 모델은 V6 델타 엔진에, 6단 일제 아이신밋션(세계적으로 탑 이라 할수있지)장착.

하이캠만 처박으면 엄청난 괴물이되는 스포츠카다.

실제로 300키로는 거뜬히 달릴수 있다.

나도 뉴투카 GTS2 350마력 튜닝해서 타고다니지만, 페라리 포르쉐 부럽지 않다.

어차피 F1 세계에서도 2000CC 를 개조해서 만든 엔진이기때문에

튜닝하기엔 2.0엔진이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적은돈으로 튜닝해서 서킷, 공도, 와인딩용으로 그만인 투스카니

실제로 순정인경우 수동기준으로 시내+고속 포함 평균 L당 12키로는 나온다.

물론 고알피엠 셋팅이라 알피엠은 2000에서 끊어줘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