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동생놈이 이러드라?

행님..밀당을 하려면 여유가 있어야하고, 여유는 가진자에게서 나옵니다

행님은 연애를 너무 오랫동안 안해서 한 여자한테 올인하려고 하는데..그러면 호구됩니다

지금 마음에 드는 여자는 그 여자대로 연락하고, 다른 여자도 소개팅을하든 헌팅을하든 만나십쇼

그래야 가진자가 되고, 가진자의 여유를 부릴수 있단 말입니다!



사실..내가 사람만나면 만사 젖혀두고 올인하는 스타일인데..

눈깔이가 밀당안하는 긴장감없는 연애는 죽은 연애라는 말하는거 보고 뭔가 와닿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밀당을 좀 해보려고 하거덩?

근데..안해본 짓을 하려니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어ㅠ

여자사람이 부산이 아닌 다른데에서 일하고 있어서 주말정도에 밖에 못 보거덩?

그래서 카톡으로 주로 이야길 하는 편인데..이 사람이 카톡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내가 왠지 더 애가 닳는것 같다...

어떻게하면 밀당에서 내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