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밥은 맛있게 잘 먹었다 광안리에 칠성횟집에서 세꼬시 먹고 태종대 자갈마당 가서 조개 구워먹고 가야밀면이랑 돼지국밥도 먹고 등등 괜찮았음

근데 부산새끼들 성격 존나 급하고 더럽더라 특히 도로에서는 미친놈들 같음 도무지 경적소리가 끊이지를 않음 그리고 깜빡이도 안 넣고 레알 개판 쓰레기들 버스도 운전을 어찌나 험악하게 하는지 서울버스는 양반이더라

내 친구놈 중에 부산놈이 있는데 맨날 해운대 자랑이 장난아님 해운대가 강남 바를 정도로 외제차 많다고 하도 지랄을 해서 가봤는데 이런 씨발 분당수준도 안되더라 해운대 건물들이 뭐 테헤란 청담동 다 바른다고 했는데 존나 파라다이스호텔부터 센텀시티까지 가봐도 이건뭐 부산놈들의 허풍을 알게 됐다

길거리에 엔제리너스는 존나 많더라 광안리가도 스타벅스보다 엔제리너스가 더 큼 서울에서는 제일 안습인게 엔제리너스인데 부산놈들이 롯데 존나 빨아서 그런 듯

암튼 다이나믹했다 다이나믹 부산 이름은 존나 잘 지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