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깨 너무 놀아서 1년 재수해서 결국 대학교 들어갔음

엄마가 대학교들어가면 간지나는 스포츠카 사준다는 그말만 믿고

여자를 돌처럼 보고 친구들이 술쳐먹을때 나는 학원과 독서실을 병행하며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10시까지 학원 독서실을 오가는 좃폐인 좀비처럼 생활했음

잠은 4시간이상 자본적없음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이왕갈거 좋은대학가자는 일념하에

그리고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서울에있는 4년제에 들어갔고..

난 당당히 엄마에게 차를 사달라고 요구함 엄마는 우선 면허를 따라고 했음

그래서 난 구름위를 걷는 기분인냥 친구섹기와 함께 초스피드 1종보통을 따고

다시금 엄마에게 계속 재촉을 했음 엄마는 알았다고 했고 중고차를 사준다고했음

이때부터 좃같았음 내 캠퍼스생활의 로망이였떤 간지나는 스포츠카를 학우들에게 보여주고

이쁜여학생과 동기를 자랑스럽게 태워다주고싶었는데 개시발 중고차라니..

마음을 진정시키고 엄마에게 어떤중고차냐고 하닌가 어린놈이 무슨 새차냐고 ...???????????????

그냥 편하게 몰수있는 중고차타다가 니가 돈모아서 차를 사라고 함..

그래서 뭐냐닌가 500만원대로 고르라고하더군

시발........  시발.......................... 너무 화나서 됐다고했음 ..

시발 아빠한테 말하닌가 아빠는 아빠차 타라고 함.. 아빠 차 바꿀거닌가 나 준데..

어이를 상실해서 됐다고 그냥 안탄다고 난리 부르스를 한달간쳐도 씨알도 안먹힘 중고차도 이제 안사준데

결국 아빠차타고 다님..

21살에 프린스 타고다니면 어떠냐? 여자들 태워주면 병신취급당하냐?

아직 쪽팔려서 학교갈때도 다른곳에 주차해서 들어가거든